The Relevance of Korean Christian Higher Education = 韓國基督敎 高等敎育의 妥當性與否問題
저자
Park, Bong-mok (慶北大學校 師範大學)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1974
작성언어
English
KDC
420.00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09-230(22쪽)
제공처
소장기관
解放前까지 韓國의 基督敎 高等敎育(大學)이 韓國社會와 敎會를 위해서 貢獻한 사실에 대해서 별로 의심할바가 없다. 그러나 최근 그의 영향력은 차츰 상실되어가고 있다. 따라서 이들의 存在性格에 대해서 그 妥當性與否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이 論文이 밝히고져 하는 바는 첫째 解放以前에 이들 기독교 고등교육기관의 存在意味는 무엇이었으며, 둘째로 오늘날 왜 이들 기관의 存在性格의 妥當性문제가 論議되게 되는지 分析하고, 셋째로 한국의 現時代性에 비추어 이들 기관의 敎育프로그램은 어떤 性格을 가져야 할 것이며, 넷째로 변화하는 現代社會안에서 이들 기관들이 意味있는 것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교육정책을 발전시킬 필요성이 있는지에 대해서 논의코져 한다.
한국 기독교 고등교욱(大學)의 過去의 공헌은 두가지 면에서 볼 수 있다. 하나는 기독교정신 그 自體의 擴張事業이고 다른 하나는 한국사회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前者의 경우는 한국교회를 위한 지도자 양성이며, 주로 교회학교 교사양성과 傳道者양성을 위한 교육의 강조이다. 후자의 경우란 世俗的인 韓國社會의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要員의 양성이다. 원두우氏는 1915年 延禧專門學校를 창설할 때 "한국사회발전을 위해 고등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한다"고 했다. 세브란스 의전이나 그 부설간호학과나 연희전문의 工科나 商科나 梨花여전의 가정하과등의 창설은 다 이같은 目的에서 였다.
이들 교육기관의 成功은 이들 기관의 운영자가 당시 支配 階級인 日本人 아래서 다같이 고통받는 선교사로서 韓國人과의 一體感을 이룩했고, 日本人에 대한 민족저항정신에 입각한 애국적인 교육분위기가 기독교 고등교육기관에 대한 한국민중의 信賴를 가져왔고, 또한 서구적인 새로운 학문의 도입은 그당시 學的인 優秀性을 유지했으며, 새로운 思考方式과 生活양식의 강조는 한국의 개화운동에 기수노릇을 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이들 기관들의 영향력은 점차로 줄어가고 었다. 그 원인으로서는 첫째는 해방이후 日帝가 물러감으로 과거 기독교 고등교육기관이 가졌던 민족저항정신에 토대한 표적이 사라졌고, 둘째로 세속고등교육기관의 量的 그리고 質的인 急激한 成長은 相對的으로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基督敎大學이 과거 가졌던 地位를 떨어지게 하는 결과가 되었다. 셋째로 기독교대학의 운영면에서 오는 世俗大學의 모방과 그 獨自性의 상실은 基督敎大學의 無性格化를 초래하고 따라서 기독교 대학의 存在意味를 희미하게 만들어갔다.
이러한 때 한국기독교대학의 과제는 초기 기독교대학이 옹호했던 哲學을 되살려 信仰的인 가치와 學問的인 優秀性의 갈등을 克服하고 그 調和를 찾는 길이다. 이를 위해서 기독교 대학은 그리스도의 證人이 되는 宗敎的인 保守價値의 유지와 또한 反對로 적은 宗派的인 파벌주의나 종교계 私立大學이라는 二重構造的 간섭이 지니는 강압적인 體制를 克服하는 길이다.
초기의 기독교대학은 시대의 政革者로써 安易한 妥協을 저버렸다. 오늘날 기독교대학은 自身의 철학을 저버리고 無性格化하면서 商業主義的인 妥協主義者가 되고 特異性을 잃어가므로 과거의 改革者로서의 身分을 포기하고 있다. 한국기독교대학의 不適切性의 除去는 그 特異性에 立脚한 기독교적 性格의 再確認과 産業 및 技術社會에 奉仕하기 爲한 大學 프로그램의 優越性을 창조하는 郎 基督敎的 保守的 性格과 새가치창조에 대한 進步的 性格의 均衡을 찾는데 있다. 이둘은 반드시 갈등하는 것만이 아닌것은 과거의 經驗이 證明하고 있다. 現在의 기독교대학은 後者的인 世俗化에 熱中한 나머지 이 均衡을 깨트리고 있다.
기독교대학의 최고행정가는 일반私立같은 特定人재단의 고용된 學長이나 총장보다는 더 自由롭고 따라서 이들 행정가가 재단의 제1人者를 대신할 때 敎援들은 直接간섭 때문에 덜 自由롭기 마련이다. 초기 기독교대학이 이룩한 왕성한 인재양성과 우리 사회에 활약하는 많은 기독교인 지도자를 감안할 때 기독교대학에 대한 유능한 기독교인 교수들의 부임회피태도나 그 확보난은 한국의 全人口數에 比한 기독교인의 數的인 弱勢에 그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기독교대학의 學問的인 분위기에 더 큰 책임의 소재가 있다.
따라서 기독교대학 교육정책에 있어서 자유의 증대와 민주적인 개방성의 문제는 信仰的 告白에 土臺한 그 특성화와 동시에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In the process of the modernization of Korea, Christian higher education(from the late 19th century to 1945) was regarded as a vanguard of her history. Its contributions have been well known among the Korean people. Many Christians were proud of its achievements and services rendered for the Korean people and society.
Nowadays, however, many people observe that the influence of Christian higher education is diminishing. McGarrah has pointed out such a trend. For the generations prior to 1945, Christian colleges had granted increasing shares of contributions and services. Nolv there are signs that their meaningfulness is not likely to continue. Prospects for development are not bright. Ironically, the Christian college and university's role and mission are being challenged at a time when their capabilities and society's demand for more rational humanitarian approaches to problems of industrial civilization are perhaps greater than ever.
Thus many people are raising some questions concerning the validity of Christian higher education.
(1) Were there any apparent reasons which justify the existance of Christian higher education in the past?
(2) Why are people, then, raising questions about the validity of Christian higher education today?
(3) What are the objectives of Christian higher education in the Korean context?
(4) How can we develop a relevant educational policy to meet a changing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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