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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한글신문의 변모양상-‘친일’과 ‘민족’- = Transfiguration-aspects of Korean newspaper’s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Japanophilism’, ‘nation’-
저자
박환 (수원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22(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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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공처
The theme of this study is transfiguration-aspects of Korean newspaper’s content after the Sino-Japanese War in 1930’s. In academic circles and public, it hold the same view that the newspaper’s content tend to take notice of Japan. My purpose is to search the tendency of the newspaper which was published in 1930’s.
Six scholars headed by research director participated in this study.
Ⅰ. Park Hwan: Transfiguration-aspects of Korean newspaper’s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Japanophilism’, ‘nation’-
Ⅱ. Choi Hye Joo: The Governing of the Governor-General as Shown in Korean Newspapers in the 1930s.
Ⅲ. Hong Jong Ook: Dong-a Ilbo’s understanding of the international situation in the 1930’s: focusing on socialism and totalitarianism.
Ⅳ. Hwang Min Ho: On the Report Tendency of Anti-Japan Armed Struggle of Manchuria in Korean Newspaper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Ⅴ. Cho Kyu Tea: Articles of Chosun Culture and Opinions of Chosun Culture Movement Seen by Dongailbo and Chosunilbo in 1930s.
Ⅵ. Sung Joo Hyun: A Structural Change of ‘Korean Language Newspaper’ and a Movement of Journalists After 1930s
-Focused on 『DongA Ilbo』 and 『Chosun Ilbo』-
There is a limit to this study. It is point which deserves our attention for the totality.
First, for all the news item, we have other handles through other key words. Sencond, we need to analyze news item according to content and to certain period. That is consider the tone of the press about important fact in these time. For the instance, Kwang Joo Student Movement in 1920’s, the outbreak of Manchurian Incident(1931), Erasure Event of Japans National Flag of Dong-a Ilbo(1936), the Sino-Japanese War(1937), Battle of Lake Khansan. In future, we need to analyze news item in 1920-30’s not the whole.
For evaluating the past affair from the view of past it could be objectified beyond political character, only when we are approaching this with scientific method not base on ‘Japanophilism’, ‘nation’.
1930~40년대는 일제의 전시파시즘시기로서 식민지통치기간 가운데 가장 일제의 탄압이 강렬하였고 또한 일제가 한인들에게 가장 많은 협조를 바라던 시기였다. 이는 일제의 내선일체 등 동화정책이 가장 활발하였음을 통하여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1931년 만주사변, 1937년의 중일전쟁의 반발 등 일제의 대륙침략정책은 조선을 그들의 안전한 후방기지로서 물자와 인력을 제공받는 중추기지로서 만들려고 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일본어를 잘 모르는 조선인들에게 효과적인 선전활동 도구로서 한글 신문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아울러 일면 한글신문은 한인지식인들에게 일정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역할도 했으므로 경계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을 것이다.
1930~40년대 한글 신문에 대한 검토는 이 시기의 한인들에게 제공되어지는 정보의 실상을 밝히는데 중요할 뿐만 아니라 일제의 한인들에 대한 선전활동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에서는 일제의 파시즘체제가 강화되는 시기인 1930년대 이후 『동아일보』ㆍ『조선일보』 및 『매일신보』 등에 나타나는 관제기사나 중요 사건의 보도 내용과 경향성의 변화를 비교 분석함으로서 일제의 언론통제 정책하에서 국내의 중요언론이 나타내고 있었던 대응방식의 일면과 그 문제점에 대해 고찰해 보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 가운데 1930년대 중일전쟁 이후 한글신문의 내용상의 변모양상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다만 연구 지면과 능력의 한계로 신문 내용의 모든 면을 살피는 데에는 일정한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문 기자 개개인의 성향이나 편집국의 방침, 사주의 경향 등에 주목하면서 나누어 세밀히 살피기에는 그러하다. 또한 본고에서는 선학들의 1920년대 및 1930년대 전반기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1930년대 후반이후가 1920년대와 1930년대 초중반과 어떠한 내용상 차별성과 공통점을 보이고 있는지에 대하여도 검토하기에는 역부족일 듯 하다. 1930년대 신문 지면의 전체상을 살펴보았다고 말하기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다.
1930년대 이후 신문 내용은 대체로 일본에 대하여 일정한 호의적인 경향을 띠고 있다는 것이 학계 및 일반인들의 공통적인 견해이다. 본 연구에서는 일정한 주제를 중심으로 과연 이 시대에 간행된 신문들의 경향성이 정말 그러한지에 대하여 몇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살펴볼 것이다. 이것이 본 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다. 특히 이와 관련하여서는 무엇을 1면 머리기사로 삼았는가, 어떤 기사에 비중을 두었는가, 사실을 어떻게 해석했는가, 그리고 어떤 논조의 사설과 논설을 썼는가 등에 주목할 것이다.
본 연구는 일정한 한계를 가지고 있다. 본 연구가 보다 전체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점들에 유의하여야 할 것이다.
첫째, 신문의 내용을 검토함에 있어서는 다른 키워드를 통한 작업 또한 가능할 것이다. 둘째, 특정 시기의 내용분석과 더불어 시기별 분석이 또한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한다. 각 시기별로 일어난 중요 사건들에 대한 신문의 논조들을 살펴보는 것이 그것이다. 1920년대 광주학생운동, 1931년 만주사변 발발, 1936년 동아일보 일장기 말살, 1937년 중일전쟁, 장고봉 사건 등이 대표적인 것들이다. 그것은 1930~40년대 분석으로서 신문 전체에 대한 평가는 무리라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앞으로 1920~30년대 전 ...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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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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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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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81 | 0.81 | 0.7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5 | 0.66 | 1.616 | 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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