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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음악비평문화의 최근 흐름-정기간행물 3종에 게재된 음악비평의 정량적 분석- = The Recent State of Music Criticism Culture of Busan - Quantitative Analysis of Music Criticisms in 3 Journal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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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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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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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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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313(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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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부산지역 문화예술 분야의 대표적 정기간행물이라 할 수 있는 월간 『예술에의 초대』와 월간 『예술부산』, 그리고 계간 『예술문화비평』에 2011년부터 2017년까지 게재된 비평들을 통해 최근 7년 동안의 지역 음악비평문화의 현황을 파악해 보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세 잡지에 실린 비평들 중 음악관련(국악, 실용음악1) 포함) 비평을 전수 조사하여 목록으로 만들고, 그 횟수와 비중·필자·세부장르 등을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세 잡지에 실린 음악비평 편수는 『예술에의 초대』에 87편, 『예술부산』에 144편, 『예술문화비평』에 65편으로 모두 296편에 달했다. 조사대상 기간이 약7년임을 고려하면 월평균 3.5편의 비평이 이루어진 셈이다. 음악회를 비롯한 전체 음악활동의 규모에 비해 비평 활동이 상대적으로 미약한 것으로 보인다.
음악비평을 수행한 필자들의 수는 『예술에의 초대』에 13명, 『예술부산』에 37명, 그리고 『예술문화비평』에 21명으로 조사되었다. 두 잡지 이상에 중복 기고한 12명을 감안하면 실제 필자의 수는 57명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절반 이상이 단 한 편의 비평만 썼을 뿐이며, 2편 이상 쓴 필자들 중에서도 지속적·적극적 활동을 했다고 볼 수 있는 필자는 6~7명 정도에 그쳤다. 그럼에도 56명이라는 수치를 통해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것은, 향후 여건이 좋아진다면 음악비평 문화가 지금보다 활성화될 여지가 있다는 점이다.
한편 비평 내용의 세부 장르를 살펴보면 두 월간지의 경우 서양 클래식음악 분야에 대부분 혹은 많은 비중을 두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관현악과 오페라 등 비교적 규모가 큰 음악 행사에 집중되었다. 반면 『예술문화비평』의 경우 계간지의 특성상 시평의 비중이 두 월간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컸고, 서양 클래식음악과 국악 그리고 실용음악의 비중이 거의 같은 수준으로 게재되었다는 점도 특징적이다.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grasp the state of music criticism culture of Busan during the last 7 years through the criticisms contributed on the monthly magazines Invitation to the Arts and The Arts Town Busan, and the quarterly Criticism of Art & Culture. For this purpose I have looked into and cataloged all the music criticisms contributed to the three magazines issued during 2011~2017, and analysed the data quantitatively focusing on frequency, writers, and genres.
The number of music criticism was 87 in Invitation to the Arts, 144 in The Arts Town Busan, and 65 in Criticism of Art & Culture respectively. This means monthly average was 3.5. The number of writers was investigated 13 in Invitation to the Arts, 37 in The Arts Town Busan, and 21 in Criticism of Art & Culture respectively. Taking into account the multiple contributors(12) to more than two journals, the actual number of writers was 57. More than half of the writers contributed only one article and there were no more than 6~7 writers who had worked actively and continuously. By this point, we can anticipate a certain more activated music criticism culture if better condition were given henceforth.
The genres of the contents of the music criticisms show us some interesting facts. The cases of the two above-mentioned monthly magazines, almost all or a greater parts focus on western classical music events, especially big size concerts including orchestral music or opera. But the quarterly Criticism of Art & Culture show some different aspects. It had contained much more comments on current topics in comparison with the two monthly magazines. Especially this magazine had provided nearly equal weight on western classical music, Korean traditional music and popular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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