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초기 첫째자녀 출산과 삶의 만족도 = Effects of Childbirth on Life Satisfaction of Newly-wed Females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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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22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71-89(19쪽)
제공처
본 논문은 자녀출산과 양육에 드는 비용이 높다는 인식으로 인해 자녀출산을 기피하는 초저출산시대에 실제로 자녀를 낳는 것이 주관적 만족도를 줄이는 것인가를 실증적으로 탐구해 보려는 연구관심에서 출발하였다. 보다 강건한 결론을 도출하기 위하여 사전후 연구설계(pre-and post-test study design)를 이용하여 자녀를 출산한 여성과 그렇지 않은 여성의 삶의 만족도 변화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삶의 만족도 영역에 따라 자녀출산이 주는 만족도는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자녀출산으로 인해 여가만족도와 주거만족도는 하락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가족만족도, 친척만족도, 그리고 사회적 친분만족도는 별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흥미롭게도 전반적 생활만족도 또한 변하지 않았는데 아는 여가만족도나 주거만족도 같은 영역에서 갖게 되는 만족도의 감소 정도가 본 논문에서 측정되지 않은 다른 영역에서 만족도의 증가로 상쇄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 다. 나아가 본 논문은 자녀출산으로 인한 삶의 만족도는 가구소득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특히1200만원 미만 의 가구 소득에 소속한 여성과 대비한 1200-3600만원 미만의 소득을 버는 가구에 소속된 여성은 모든 영역에서 자녀출산 후에 만족도가 높았다. 이러한 발견이 주는 사회정책적 함의를 제시 하였으며 향후 발전방향을 기술하였다.
더보기Numerous scholars noted that lowest-low fertility in South Korea is due in part to wide-spread perception among females that childbirth would significantly decrease theft life satisfaction. This paper attempts to investigate empirically whether life satisfaction of newly-wed females increase or decrease by giving birth to a child. For a rigorous study, I employ pm- and post-test study design in which life satisfaction of females who gave birth to a child is compared to that of females who did not after pre-childbirth life satisfaction is controlled for to avoid selection bias. My analysis shows that direction and magnitude of changes in life satisfaction depend on domains of satisfaction. Leisure satisfaction and housing satisfaction turn out to decrease after childbirth. Satisfaction from family, relatives, and social relationship seems to be not different between two groups. Somewhat surprisingly, overall life satisfaction does not show differential growth. This result may indicate that mothers are likely to thaw offsetting satisfaction from unmeasured domains of satisfaction, such as “need to nurture” as evolutionary biology predicted. I also detect effect heterogeneity by household income. More specifically, those who earned between 1,200,000 and 3,600,000KRW reported significant increase in all domains of satisfaction from childbirth compared to those who garnered at most 1,200,000KRW. I discuss implications of these results with respect to social policy and delineate future research agenda to sophisticate the current research 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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