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한국 언론의 수능기사 취재원 활용 현황 및 문제점에 관한 연구: 종합일간지 보도 실태와 기자·전문가 집단 심층인터뷰를 통해 = A Study on the Status and Issues of the Korean Media’s News Sources Quoting for the Articles on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Through the Article Analysis of Newspaper and in-depth Interviews with Reporters and Private Education Experts
저자
양영유 (단국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99-124(26쪽)
KCI 피인용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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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처
The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CSAT), which has been held for 28 years, since 1993, is an important aspect of media coverage in Korea. Education reporters rely deeply on news sources for the production of CSAT-related news contents. The perceptions of students and parents are greatly influenced by quotations and attributions in CSAT news sources. This study analyzed 115 articles related to the CSAT over the last five years (2016-2020) of Chosun Ilbo and Hankyoreh. Consequently, both newspapers were more dependent on private education than public education for their news sources. Chosun Ilbo and Hankyoreh quoted 52% and 34% of all news sources as private education sources, respectively. The real names of the three private experts quoted by the two newspapers accounted for 78% of the total private real names. Conversely, only 10% of Chosun Ilbo and 19% of Hankyoreh quoted public education sources. Education reporters attempt to quote public and private news sources in a balanced manner. However, reporters mentioned that they depend more heavily on private news sources because of the superior speed and accuracy of the information. On the contrary, private education experts said that the government hesitatingly discloses the CSAT-related information while private education sector accumulates "big data", which leads reporters to highly quote private experts.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has conducted both quantitative data analysis and qualitative in-depth interviews to search for the “inconvenient truth” about the media's news sources quoting observed in the CSAT-related articles. This research suggested a three-fold way to resolve the asymmetry of the media’s news sources quoting: expanding information disclosure by the educational authorities, adjusting the CSAT schedule, and fostering educational reporters.
더보기1993년부터 28년째 시행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언론의 중요한 보도 영역이다. 수능 기사를 담당하는 교육기자들은 관련 뉴스 콘텐츠 제작을 위해 취재원을 적극 활용한다. 교육기자들이 기사에 인용하는 공교육과 사교육 취재원은 학생과 학부모의 대입지원 전략에 큰 영향을 준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조선일보와 한겨레의 최근 5년 치(2016-2020년) 수능 관련 기사 115건에 등장하는 취재원 현황을 살펴보고, 교육기자와 사교육 입시 전문가 집단 심층인터뷰를 통해 취재원에 대한 인식과 평가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조선일보와 한겨레 모두 공교육보다 사교육 취재원 의존도가 과도했다. 조선일보는 전체 취재원의 52%, 한겨레는 34%가 사교육 취재원이었다. 두 신문이 기사에 인용한 사교육 업계 유명 3인은 전체 사교육 실명의 78%를 차지했다. 반면 고교 진학담당 교사로 대표되는 공교육 취재원은 조선일보는 10%, 한겨레는 19%에 불과했다. 교육기자들은 공교육과 사교육 취재원을 균형 있게 인용하려 노력하지만, 사교육 취재원이 정보의 신속성·정확성·풍부성이 상대적으로 앞서 불가피하게 더 자주 인용한다고 토로했다. 반면, 사교육 전문가들은 교육당국이 수능 정보를 소극적으로 공개하는 바람에 ‘빅 데이터’가 축적된 사교육 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고 평가했다. 본 연구는 수능 기사에 등장하는 취재원 실태의 ‘불편한 진실’을 정량 분석과 정성 분석을 동시에 진행하여 탐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구자는 언론의 수능 취재원 비대칭 해소 방안으로 교육당국의 정보공개 확대, 수시 일정 조정, 교육기자 양성 등을 제안하였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2-3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Education & Culture | KCI후보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48 | 1.48 | 1.3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42 | 1.53 | 1.481 | 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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