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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니츠의 ‘무구별자 동일성의 원리’에 대한 칸트와 헤겔의 대응 = Kants und Hegels Respons auf principium identitatis indiscernibilium von Leibn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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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화 (동덕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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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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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 Grundsatz des Nichtzuunterscheidenden(principium identitatis indiscernibilium) ist eins von Prinzipien, die den Grund Leibnizischer Monadologie ausmachen. Nach diesem Grundsatze sind alle Monade-Substanzen die Substanzen, die keine Beziehung aufeinander haben und daher unabhängig, selbständig und selbst vollständig sind. Nach dem Telos, das ihnen vom Gott zugegeben ist, koexistieren sie in der besten Weise zueinander widerspruchlos und harmonisch. Und sie bilden ein System ihres intelligenten Universums.
Kant versteht diesen Leibnizischen Grundsatz als logisch-analytisch und sieht ihn durch ‘die transzendentale Reflexion’ über den Unterschied von Ding-an-sich und Erscheinung für ein Prinzip an, das nicht für die Gegenstände der Sinnlichkeit, sondern nur für die Gegenstände des Verstandes giltig ist. Dadurch läßt er sich den absoluten Geltungsanspruch jenes Grundsatzes relativieren. Denn den Gegenständen der Sinnlichkeit, die völlig anderes als die Gegenstände des Verstandes sind, müssen einerseits die Zeit und der Raum als die reinen Formen der sinnnlichen Anschauung, die ihre Seinsbedingungen ausmachen, und andererseits der reale Gegensatz, der von dem logischen Gegensatze unterschieden ist, als prinzipiell anerkannt werden.
Hegel schätzt einerseits Kants Kritik an Leibnizschem Grunsatze wieder und ersetzt andererseits ‘Appetito oder Nisus der Monade’ bei Leibniz durch ‘die selbstbezügliche Negativität’ oder ‘das Andere seiner selbst’. Danach strukturiert er diesen Begriff, der für ihn ongologisch und methodologisch der wichtigste Begriff ist. Durch die Strukturierung dieses ongologischen und methodischen Begriffes kritisiert Hegel das Prinzip der äußeren Reflexion und den Satz von der Verschiedenheit, die beide den Denkungsweisen von Kant und Leibniz immanent vorausgesetzt sind. Dadurch wird das Verhältnis zwischen Identität und Verschiedenheit untersucht und damit der Gedanke von ‘der negativen Einheit seiner selbst und seines Anderen’ oder ‘der negativen Einheit von Identität und Verschiedenheit’ gezeigt.
라이프니츠의 ‘모나드론’의 근간을 형성하는 원리들 중의 하나가 ‘무구별자 동일성의 원리principium identitatis indiscernibilium’이다. 이 원리에 따르자면 모나드-실체들은 서로 어떠한 관계도 갖지 않는 자립적이고 자기 완결적인 실체들이며, 신에 의해 그것들에게 부여된 목적에 따라 최선의 방식에서 상호 모순 없이 공존하며 조화롭게 존재하고, 지성적인 우주의 체계를 구축한다.
칸트는 라이프니츠의 이 원리를 논리적-분석적으로 이해하고, 이 원리를 물자체와 현상의 선험적인 구별로서의 선험적인 반성을 통해서 감성의 대상들이 아니라 단지 오성의 대상들에만 적용 가능한 원리들로 간주하며, 그것들의 절대적인 타당성 요구를 상대화시킨다. 왜냐하면 감성의 대상들에서는 오성의 대상들에서와는 전적으로 다른 사물들의 존재조건으로서 감성적 직관의 순수 형식인 시간과 공간이 또한 논리적인 모순과는 구별되는 실재적인 모순이 인정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헤겔은 한편으론 칸트의 라이프니츠 비판을 재평가하고 다른 한편으론 라이프니츠의 ‘모나드의 충동 또는 애씀’을 ‘자기관계하는 부정성’ 또는 ‘자기 자신의 타자’라는 개념을 통해 대체하고 이를 구조화된다. 이 존재론적이고 방법론적인 개념을 통해 그는 칸트와 라이프니츠 사유에 내재하는 외적인 반성의 원리와 상이성의 원리에 대한 내재적인 비판을 가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동일성과 상이성의 관계가 고찰되며, 그 결과 ‘자기 자신과 자신의 타자의 부정적인 통일’ 또는 ‘동일성과 상이성의 부정적인 통일’이라는 사상이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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