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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지역 중년 성인의 비만·빈혈과 식생활 태도 조사 = An Investigation of Obesity, Anemia and Food-life-attitude for the Middle Aged Persons in Kimc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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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1993
작성언어
Korean
KDC
594
등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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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형태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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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면
25-30(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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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식생활 태도와 비만·빈혈과의 관계를 알고자 김천시에 거주하는 40대 및 50대 중년 154명를 대상으로 1991년 1월에서 2월까지 조사하였고 자료의 분석은 빈도,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 Pearson Correlation에 의해 처리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식생활 태도는 평균 31.3이고, 전체의 32.5%가 양호한 식생활 태도를 보유하였다. 각 항목별 평균은 채소류의 매일 섭취가 가장 높았고, 인스턴트식품의 이용율 평균이 가장 낮은 실행율을 나타내었다.
전체 조사자의 34.4%가 비만으로 평가되었고 유의한 상관을 보인 항목은 규칙적인 아침식사, 일정량의 식사섭취, 식품배합에 대한 관심, 편식을 고치기 위한 노력, 간식의 有無, 식욕, 건강을 고려한 식사, 인스턴트 식품의 이용, 녹황색 채소 및 단백질 식품과 해조류의 매일섭취이며 이중 간식의 有無만이 不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전체 조사자의 9.1%가 빈혈로 판명되었고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식생활 태도 항목은 편식을 고치기 위한 노력, 즐거운 식사, 식욕, 식품첨가물에 대한 주의, 건강을 고려한 식사, 인스턴트 식품의 이용, 녹황색 채소나 채소류·해조류의 매일 섭취, 규칙적인 3食이다. 이중 즐거운 식사, 식욕, 식품첨가물에 대한 관심, 채소류나 유지류의 매일 섭취, 규칙적인 3食 항목은 不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비만·빈혈은 식품의 섭취뿐만 아니라 식생활을 영위하는 태도에 의해서 좌우되어질 수 있으므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식생활 태도에 관해서는 더욱 세밀한 조사를 하여 바른 식생활 습관을 유도하기 위한 지침 마련과 식생활에 대한 가치관 조성에 보다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This study was done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between food-life-attitude and anemia as well as obesity. 154 people living in Kimchun in the forties or fifties were selected for this study as subjects from January to February, 1991. The data analysis was made by way of frequency, percentage, X ̄, SD and pearson correlation using SAS package of PC. The summarized results were as follows. The survey on food-life-attitude showed that 32.5% of the subjects had a good attitude. The average score of the subject's food-life-attitude was 31.3, 34.4% of the subjects were obesity. The significant items positively correlated to obesity were a regular breakfast, the seettled amount of meal intake, concerns about food combination, an effort to correct an unbalanced diet, the presence of remained meal, an appetite, a diet considered to health, the use of instant foods and daily intakes of green-yellow vegetables, protein foods and seaweeds. 9.1% of the subjects were anemia. The significant items positively correlated to anemia were an effort to correct an unbalanced diet, a sweet meal, an appetite, attentions to food additive's, a diet considered to health, the use of instant foods, daily intakes of green-yellow vegetables and seaweeds and a regular m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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