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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대상 종속회사와 재무분석가의 정보환경이 재무분석가의 연결이익예측에 미치는 영향 = The Effect of Subsidiaries and Analysts’ Information Environment on Analysts’ Consolidated Earnings Foreca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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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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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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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147(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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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examines an effect of overseas subsidiaries and analysts’ information environment on analysts’ consolidated earnings forecasting.
This study focuses on non-financial firms among KSE and KOSDAQ listed companies that disclosed consolidated financial statements from 2012 to 2016. We performed OLS regression with the accuracy and bias of analysts’ consolidated earnings forecasts as a dependent variable, the proportion of overseas subsidiaries in the consolidated entity as a independent variable.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higher the proportion of overseas subsidiaries in the consolidated entity, the lower the accuracy of analysts’ consolidated earnings forecasts and the optimistic earnings forecast of analysts appears. This means that it is relatively difficult for analysts to acquire information of overseas subsidiary company. Second, the negative effect of the consolidated overseas subsidiaries on analyst's earnings forecasting accuracy appears only in analysts belonging to small and medium-sized securities firms. This suggests that differences in securities firms' forecasting experience and number of financial analysts may ultimately affect the analyst forecasts of subsidiaries, which may lead to errors in consolidated earnings forecasts.
This is the first study to examine that overseas subsidiaries have an negative effect on the analysts’ consolidated earnings forecasts. In addition, according to the current disclosure system, financial information disclosure such as sales is mandatory only for the major subsidiaries. This study suggests that disclosure for subsidiaries’ financial information should be expanded to provide users more useful information of subsidiaries.
본 연구는 연결대상에 포함된 해외종속회사의 특성이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활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 동 영향관계가 재무분석가가 속한 증권사의 정보환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살펴본다.
본 연구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연결재무제표를 공시한 유가증권 및 코스닥 상장기업 중 결산월이 12월인 비금융기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정확성과 이익예측편의를 종속변수로, 해외종속회사의 비중을 가설변수로 한 회귀분석(OLS)을 수행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결실체에 포함된 종속회사 중 해외종속회사의 비중이 높을수록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정확성이 낮아지고 낙관적 이익예측성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외종속회사가 이익의 질이 낮을 뿐 아니라, 환율위험, 정치적 위험, 규제 등에 더 많이 노출되어 이익의 변동성이 크며, 지리적으로도 멀리 위치하고 있어 재무분석가가 해외종속회사의 재무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해외종속회사 대비 상대적으로 정보의 입수가 용이한 국내종속회사는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행태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연결대상에 포함된 해외종속회사가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정확성과 이익예측편의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중소형 증권사에 소속되어 있는 재무분석가에서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증권사의 기업예측경험, 정보력, 소속 재무분석가 수 등의 차이가 궁극적으로 해외종속회사의 재무예측에도 영향을 미쳐 재무분석가의 연결이익예측오류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연결재무제표가 주 재무제표가 되어 연결이익의 활용도가 높아지는 추세에서, 연결정보의 주 이용자인 재무분석가의 연결이익예측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연결실체 중심으로 분석한 첫 번째 연구라는 점에서 공헌점이 있다. 또한 본 연구는 연결재무제표의 공시와 관련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공헌점이 존재한다. 현재 공시제도에 의하면, 주요 종속회사에 대해서만 매출 등 주요 재무정보를 의무 공시하도록 하고 있는데, 재무정보를 공시해야 되는 종속회사의 범위를 확대하여 보다 완전한 수준의 종속회사 정보가 정보이용자에게 제공되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한다는 측면에서 시사점이 존재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8-25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 Accounting Information Associon -> Korea Accounting Information Association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 | 0.8 | 0.9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15 | 1.25 | 1.443 | 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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