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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에 대한 음악의 본질적 물음들 = Essential Questions of Music for Wo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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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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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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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26(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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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에 대한 음악의 본질적 물음들은 예배의 본질과 정체성을 먼저 이해하고 인정해야만 풀어낼 수 있다. 이것은 결국 과거로부터의 예배음악이 철저하게 예배에 종속되어 있음을 인지하고 예배를 먼저 깊이 상고해야 함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 그러나 현대로 가면 갈수록 음악은 본질인 예배를 압도하며 이 흐름을 상당히 바꾸어 놓았다. 그래서 본 논문은 “왜 우리는 예배하는 것인가?”라는 예배의 본질적 물음으로 시작하고 있으며, 그래야만 비로소 “왜 기독교인들은 노래하는가?”라는 예배에 대한 음악, 예배를 위한 음악의 물음으로 나아갈 수 있다. 특별히 전례(음악)와 예배(음악)의 비교는 본질과 형식을 이해하고 가사와 음악의 균형을 강조하며 더 나아가 성악과 기악에 대한 복음적이고 철학적인 측면에서의 차이점을 조명할 수 있다. 결국, 본질을 지켜가며 형식과의 친밀한 협력과 융합은 참된 예배와 예배음악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진정한 모습이다.
더보기Some essential questions about worship and worship music can only be resolved by first understanding and acknowledging the essence and identity of worship. This ultimately teaches us that we must recognize that worship music from the past is completely subordinate to worship and that we must first think deeply about worship. However, as we move into modern times, music overwhelms the essence of worship and significantly changes this trend. Therefore, this paper begins with the essential question of worship: "Why do we worship?" Only then can we move on to the question of music for worship and music for worship, "Why do Christians sing?" In particular, it compares liturgy(music) and worship(music) to understand the essence and form and emphasize the balance between lyrics and music. Furthermore, it can shed light on the differences in gospel and philosophical aspects between vocal music and instrumental music. In the end, close cooperation and fusion with form while preserving the essence is the true way to move in the direction of true worship and worship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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