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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와 현대 도자조형에 관한 연구 = Study on Picasso Ceramics and Modern Ceramics
저자
고수화 (단국대학교 대학원 도예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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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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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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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재정보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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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21-36(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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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d on the reinterpretation of method, Pablo Picasso sets turning point between paintings and ceramics on the boundary of contemporary and modern art, influencing on not only Cubism, Realism, and Surrealism, but also various works as is the case with objects such as painting, sculpture, and ceramics in a range of fields. Above the rest, Picasso guided abstract expressionism artists who sought color and material nature property rather than theme of work to the new genre in consequence of overcoming functional limitation of ceramics. Since the late 1940s, he has been attracted to raw materials especially on soil and generated numerous works of ceramics on the rest of his life. Although he had painted on plates, bowls, vases, and jugs produced by other ceramists at the first introduction, it was gradually transformed into object characteristic by means of intuitive motive utilization with intrinsic physical properties and mass of the soil and objects, which led to new artistic combination of paintings and ceramics. These new approach of Picasso impacted on abstract expressionism ceramics to exceed outside of boundaries with unlimited approaches as long as there are artistry and creativity. Peter Volkers, the leader of abstract expressionism ceramics, had initially used a technique refereed to Picasso’s ceramics and he found his own work style afterwards. Peter Volkers has also tried a variety of conceptual approaches in different genres on three dimensions.
Picasso’s ceramics has been regarded as the subsets of his paintings thus far. Whereas creative and ingenious arts of Picasso had been flatly demonstrated on his paintings, his works were more abundantly expressed with stereoscopic vision after Picasso encountered the field of ceramics. The exploit of Picasso opened new potentiality to stand independent artistic status as well as the possibility to seek new paradigm and liberal direction on ceramics according to the view and philosophy of Picasso.
도자는 ‘실제적인 사용에 적합한지’라는 시각적 틀 안에서 구속받기 쉬운 영역이다. 이 기능성의 영역에 머물러 있었던 도자의 한계를 뛰어넘어 주제보다는 색채와 흙 본연의 물성을 추구하는 현대 도자조형으로 전환된 계기로는, 당시의 회화 양식이 가지고 있었던 추상표현주의적 요소가 도자에 끼친 영향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추상, 입체, 상징적 회화 양식의 대표적 인물이었던 파블로 피카소는 형태의 재해석을 기반으로 사실주의, 입체파, 초현실주의에 영향을 준 인물이며 회화, 조각, 도자기 등의 오브제 및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작품을 남긴 작가이다. 그중에서도 피카소의 도자는 피카소의 회화적 요소가 흙 본연의 물성과 덩어리의 직관적 모티브를 바탕으로 도자 조형적 요소와 절묘하게 결합하는 특징을 보인다. 따라서 피카소의 도자조형에 나타나는 표현 방식과 회화성을 분석하고 그 표현 양식이 현대 도자에 끼친 영향을 살펴보는 작업은 현대 도자의 특징과 흐름을 이해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그의 도자 작품을 보면 피카소 회화 양식의 특징인 입체주의, 상징주의, 비정형적 요소가 발견되며 실증주의적 철학을 바탕으로 한 자신의 자서전적 일상과 체험이 반영된 작품 역시 볼 수 있다. 또한 흙 덩어리를 직관적으로 관찰하여 표현한 오브제적 도자 작품에서도 그의 회화 양식이 드러나면서 독특한 개성을 드러낸다. 도자는 ‘실제적인 사용에 적합한지’라는 시각적 틀 안에서 구속받기 쉬운 영역이다. 이 기능성의 영역에 머물러 있었던 도자의 한계를 뛰어넘어 주제보다는 색채와 흙 본연의 물성을 추구하는 현대 도자조형으로 전환된 계기로는, 당시의 회화 양식이 가지고 있었던 추상표현주의적 요소가 도자에 끼친 영향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추상, 입체, 상징적 회화 양식의 대표적 인물이었던 파블로 피카소는 형태의 재해석을 기반으로 사실주의, 입체파, 초현실주의에 영향을 준 인물이며 회화, 조각, 도자기 등의 오브제 및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작품을 남긴 작가이다. 그중에서도 피카소의 도자는 피카소의 회화적 요소가 흙 본연의 물성과 덩어리의 직관적 모티브를 바탕으로 도자 조형적 요소와 절묘하게 결합하는 특징을 보인다. 따라서 피카소의 도자조형에 나타나는 표현 방식과 회화성을 분석하고 그 표현 양식이 현대 도자에 끼친 영향을 살펴보는 작업은 현대 도자의 특징과 흐름을 이해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그의 도자 작품을 보면 피카소 회화 양식의 특징인 입체주의, 상징주의, 비정형적 요소가 발견되며 실증주의적 철학을 바탕으로 한 자신의 자서전적 일상과 체험이 반영된 작품 역시 볼 수 있다. 또한 흙 덩어리를 직관적으로 관찰하여 표현한 오브제적 도자 작품에서도 그의 회화 양식이 드러나면서 독특한 개성을 드러낸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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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계속평가) | |
202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9-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계속평가) | |
2018-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07 | 0.07 | 0.0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13 | 0.13 | 0.283 | 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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