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예술로서의 용담검무 정립방향 소고 = Die Revitalisierung des ‘YONGDAMGEOMU’als traditonales Tanz
저자
이장섭 (한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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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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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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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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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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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228(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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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ser Beitrag zielte darauf, eine Reproduktionsrichtung des ‘YONGDAMGEOMU’ als ein traditionales Kunst darzustellen, dessen Ursprung im Mitte des 19 Jhdts. auf einem Ritual des ‘DONGHAK’ steht, Der von Jae-Woo Choi geruendete ‘DONGHAK’,
was heute ‘CHUNDOKYO’ genannt wird, ist eine nationale Religion
in Korea. Auf diesem Grund versteht man dem ‘YONGDAMGEOMU’
als ein religoses Ritual. Trotzdem gilt ‘DONGHAK’ als das nationales Widerstand gegen dem Westlichen Macht und der korruptiven sozilesn Situtiuon am Ende des 19 Jhdts. in Korea. Der ‘YONGDAMGEOMU’ ist daher nicht nur ein religoes Ritual, hat sondern auch eine historische Bedeutung gehabt.
Fazit
1. Das Reproduktion des ‘YONGDAMGEOMU’ soll es nicht nur als ein religoes Ritual vom ‘CHUNDOKYO’ sondern auch als ein traditionales Kunst in Korea gerichtet werden.
2. Der ‘YONGDAMGEOMU’ wird nicht in einer Art von der aestetischen Kreation als Kunst, sondern das Revitalisieren nach der ‘KUMGUEL’(der Text und des Gesang des ‘YONGDAMGEOMU’) verstanden.
3. Der revitalisierte ‘YONGDAMGEOMU’ wird im Bereich der ‘CHUNDOKYO’ als ein religoses Ritual, fuer die aussen Seite alsss ein kulturelles Gut representieren,
4. Im ferner kann ein Fest vom ‘CHUNDOKYO’ schaffen, auf dessen Hauptprogramm ‘YONGDAMGEOMU’ stehen wird und regelmassig auf dem Hof des ‘CHUNDOKYO’ in ‘Insadong’ in Seoul begehen wird.
이 글은 전승의 맥이 단절된 천도교의 용담검무가 우리 전통예술에서의 위치가 어떠한가를 살펴보고, 그 복원 내지 재현의 방향, 나아가 그 활용 및 보급의 현실적 가능성을 천도교 차원과 전통예술의 재현 차원에서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둔다.
용담검무의 기본적 성격은 ‘종교적 의식’이다. 용담검무의 대본과 음악의 기능을 한 검결이 ‘후천개벽後天開闢’의 새로운 세상에 대한 상징적인 노래이기 때문이다. 다른 한편에서는 우리 민족의 전통예술로서 위상을 동시에 보유하게 된다. 용담검무가 동학의 종교의식의 하나로 창제되었지만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서 배태된 검무란 점에서 그러하다. 즉 조선조 말기 부패한 사회의 개혁과 외세의 침략에 대항한 자주적 저항정신의 발로라는 동학의 역사적 의의를 담보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의의를 가지는 용담검무의 복원방향의 요약은 아래와 같다. ◯ 용담검무의 복원 방향
- 첫째, 복원의 의의는 천도교 내부의 종교의식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조선조 말 사회부조리와 서구의 침탈에 고유한 사상으로 대응하는 ‘동학’의 역사적 의의도 함께 가져야 한다.
- 둘째, 복원은 예술로서 미적 창조행위와는 다른 차원에서 본래의 종교적 철학과 역사적 민족사상을 고스란히 담아내어야 할 것이다.
- 셋째, 용담검무의 구성을 기승전결起承轉結로 나누되, 도입부는 조선말의 사회혼란과 외세침입이라는 혼돈을 표현하고, 전개부에서 타락한 조선조 말기의 사회적 상황 및 서세동점西勢東占 끊기 위한 춤으로, 클라이막스에서 동학이 지향하는 후천개벽의 새로운 세상을 맞는 환희의 춤이 연결되고, 그리고 휘날레에서 화해와 조화의 정신을 표현하는 상생의 춤동작으로 마무리되는 것이 원전의 의미상 타당하다.
◯ 용담검무의 활용과 보급
- 첫째, 용담검무의 활용은 천도교 내부의 용담검무의 가치와 전통예술의 하나로서 우리 사회에서 가지는 위상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대내적인 보급은 천도교의 내부의식이나 연수프로그램에서 용담검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 대외적 보급은 문화적으로 천혜의 입지적 조건을 가진 인사동 수운회관에서, 예컨대 전통적인 ‘동학’을 주제로 한 행사를 다양하게 기획하여 거행하되 그 중심에 무용으로서 용담검무를 두고 활용되어야 한다.
- 둘째, 같은 맥락에서 용담검무라는 천도교의 종교문화자산을 문화상품화해야 한다. 문화적으로 천도교 이미지를 홍보하는 것은 현 교세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으로 기대이상의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동학의 여러 가지 문화적 자원은 우리 민족사의 일부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천도교 자산의 문화적 활용은 생각 이상으로 다양하게 발굴가능하다. 예컨대 용담검무를 수운선생의 본격적인 포교활동을 기념하는 행사로 기획하여 수운축제와 같은 행사를 연례적으로 개최할 수 있다. 종교적 상징성과 전통문화의 의의를 동시에 가지는 행사로 꾸며낼 수 있을 것이다. 서울 인사동이라는 문화중심지에서, 그 한가운데 우뚝 선 수운회관 마당에서의 그러한 행사는 결코 적지 않은 반향을 기대할 수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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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12-2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Donghak Studies -> The Korea Journal of Donghak Studies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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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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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7 | 0.7 | 0.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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