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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발리스의 피히테 철학의 수용과 변용 - 『피히테 연구』를 중심으로 - = Eine Rezeption und Verwandlung der Fichtes Philosophie bei Novalis - als Mittelpunkt von Fichte-Studien -
저자
권기환 (홍익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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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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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34(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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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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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se vorliegende Arbeit besteht darin, eine Rezeption und Verwandlung der Fichtes Philosophie bei Novalis zu betrachten. Novalis als ein deutscher Frühromantiker akzeptiert durch Fichtes Philosophie die Erschaffung des menschlichen Geistes, Freiheit, eine Urhandlung, und eine Methode der Synthesis der Gegensätzen als den philosophischen Idealismus. Aber Idealismus des Novalis als magischer Idealismus ist vom andern Idealismus zu untersheiden im Ausgangspunkt, eine mystische Harmonie durch das Chaos und die Unordnung zu versuchen. Was hier Novalis bemerkt, besteht darin, eine Lebenskraft der gegenständlichen Natur durch den menschlichen Geist zu geben. Dies ist möglich im Fallen, dass ein menschlicher Geist nur die Natur verändert. Hiermit ist die Einheit von Poesie und Philosophie ausgemacht. Was Novalis doch Fichtes Philosophie verwandelt, ist es auf der Kritik an dem Fichtes Satz, ‘Ich bin Ich’ gegründet. Novalis sieht diesen Satz als einen Scheinsatz an, der sich auf die Identität begründet. Dieser Satz bedeutet absolutes Ich, aber absolutes Ich bei Novalis ist nichts anders als Gott(Absolutes), der das Ich und Nicht-Ich synthetisiert. Während Fichte durch die Wechselwirkung von Ich und Nicht-Ich die Realität des Ich ableitet, nur behauptet Novalis, dass Ich selbst endlich dem absoluten Ich durch den Gegensatz von Ich und Nicht-Ich entgegengesetzt ist. Novalis versteht die Wechselwirkung Fichtes als eine Täuschung der Ordo inversus. Wirklich schafft dieser Novalis Standpunkt das Setzen des absoluten Ich ab, denn dies ist nur das geteilte Ich, welches das relative Ich und Nicht-Ich synthetisiert. Also lässt die Aufhebung des absolutes Ich bei Novalis Fichtes ganze Philosophie abstürzen. Schliesslich führt dieser Einsturz zum Weg des Nicht-Wissens oder Glauben als Wissen.
더보기이 글의 목적은 노발리스의 피히테 철학의 수용과 변용을 고찰하는데에 있다. 독일 초기 낭만주의자로서의 노발리스는 피히테 철학을 통해 인간정신의 창조성, 자유, 근원행위, 그리고 철학적 관념론으로써 대립자들의 종합이라는 방법을 수용한다. 그러나 노발리스의 관념론은 마술적 관념론으로서 혼돈과 무질서를 통해 신비로운 조화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다른 관념론들과 구분된다.
여기에서 노발리스가 주목한 것은 대상화가 된 자연에 인간정신을 통해 생명력을 부여하는 것에 있다. 그것은 인간정신이 자연을 변화시킬 때에만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시문학과 철학의 통일이 이루어진다. 그런데 노발리스가 피히테 철학을 변용한 것은 피히테의 ‘나 즉 나’라는 최고명제에 대한 비판에 근거한다. 노발리스는 동일성에 기초한 이 명제를 가상명제로 간주한다. 이 명제는 절대적 자아를 뜻하지만, 노발리스에게 있어서 절대적 자아란 단지 자아와 비아를 종합한 신(절대자)일 뿐이다. 피히테가 자아와 비아의 교호작용을 통해 자아의 실재성을 연역하고 있는 반면에, 노발리스는 자아와 비아의 대립을 통해 결국 자아자신마저도 절대적 자아에 대립할 뿐이라고 주장한다. 노발리스는 피히테적인교호작용을 전도된 질서에 의한 기만에 불과하다고 이해한다. 사실 노발리스의관점은 절대적 자아의 정립을 폐기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상대화된 자아와 상대화된 비아를 종합한 자아로서의 절대적 자아마저도 분할된 자아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노발리스의 절대적 자아의 폐기는 피히테의 전체 철학을 붕괴시킨다. 더 나아가 이러한 붕괴는 지식보다 비지식 혹은 신앙의 길로 귀결된다.
분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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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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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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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기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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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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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8 | 0.38 | 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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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8 | 0.23 | 0.863 | 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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