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미디어 이용자의 스포츠가치관, 태도, 수용동기 및 관여수준의 구조적 관계 : MZ세대 중심으로
저자
발행사항
용인 : 경희대학교 대학원, 2024
학위논문사항
발행연도
2024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DDC
790 판사항(20)
발행국(도시)
경기도
기타서명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Sports Media Users’Sports Values, Sports Attitude, Acceptance Motivation, and Involvement Level : Focusing On the MZ Generation
형태사항
vii, 141 p. : 삽화 ; 26 cm
일반주기명
경희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지도교수: 김도균
참고문헌: p. 102-131
UCI식별코드
I804:11006-200000727097
소장기관
본 연구는 스포츠미디어 이용자의 스포츠가치관(품성적, 사교적, 오락적), 스포츠태도(개인적, 사회적, 정서적), 수용동기(정보추구, 사회교류) 및 관여수준(인지적, 행동적) 간의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규명하여 스포츠미디어에 필요한 스포츠가치관, 스포츠태도, 수용동기, 관여수준에 대하여 알아보고, 향후 진행될 스포츠 미디어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MZ세대를 모집단으로 선정한 후, 비확률표본추출방법 중 편의표본추출법을 이용하여 예비조사 201부, 본조사 420부를 합한 621부를 최종 유효표본으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SPSS 27.0 프로그램과 AMOS 27.0을 사용하여 연구 목적에 따라 분석하였고, 유의수준은 p<.05로 설정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가설검증과 논의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스포츠미디어 이용자의 스포츠가치관과 스포츠태도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스포츠가치관은 스포츠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스포츠가치관의 하위요인 가운데 사교적 가치관은 정서적태도에 영향이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스포츠미디어 이용자의 스포츠가치관과 수용동기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스포츠가치관은 수용동기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스포츠가치관의 하위요인 가운데 사교적, 오락적 가치관은 정보추구에 영향이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스포츠미디어 이용자의 스포츠가치관과 관여수준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스포츠가치관은 관여수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스포츠미디어 이용자의 스포츠태도와 수용동기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스포츠태도는 수용동기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스포츠미디어 이용자의 스포츠태도와 관여수준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스포츠태도는 관여수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스포츠미디어 이용자의 스포츠가치관을 통해 스포츠태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스포츠가치관의 하위요인 가운데 사교적가치관은 정서적 태도에 영향이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가치관과 수용동기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스포츠가치관은 수용동기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스포츠가치관의 하위요인 가운데 사교적, 오락적가치관은 정보추구에 영향이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변수의 영향에 따라 수용동기와 관여수준에도 영향을 받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스포츠가치관에 영향을 받은 스포츠태도가 수용동기와 관여수준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요인들이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임을 확인하였다. 즉, 스포츠미디어 이용자의 스포츠가치관과 스포츠태도, 수용동기 및 관여수준의 관계를 종합적인 모델로 제시하였다. 이는 스포츠가치관과 스포츠태도, 수용동기 및 관여수준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들 변수가 스포츠미디어에 어떠한 경로를 통해 영향을 미치는지 입체적으로 접근하였다는 데 시사점을 찾아볼 수 있다.
주제어: 스포츠미디어, 스포츠가치관, 스포츠태도, 수용동기, 관여수준, MZ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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