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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적 거리감이 사건의 심각성과 용서 과정에 미치는 영향 = The Effects of Temporal Distance on Perceived Offense Severity and the Forgiveness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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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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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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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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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974(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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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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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influences of objective and subjective temporal distance on perceived offense severity and the forgiveness process. Participants were university students, each of whom was given a packet that contained the transgression narratives. They were then asked to read the situation and imagine that the event had actually happened to them, after which they assessed the temporal distance, offense severity, and the forgiveness process. In the group of objective temporal distance, the sample of 135 university students (36 men and 99 women) determined the objective temporal distance based on perceived offense severity and the forgiveness process. However, objective temporal distance did not affect the perceived offense severity and made no difference in the phases of the forgiveness process. These results suggest that if simply time has passed, it is not enough to lower the perceived offense severity or to forgive with greater willingness. In the group of subjective temporal distance, the sample of 156 university students (55 men and 101 women) determined the influence of subjective temporal distance on offense severity and the forgiveness process. The results showed that subjective temporal distance affected the perceived offense severity and the forgiveness proces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it is more important to feel relatively distant from an event than the actual duration of time since the event, in terms of the effect on perceived offense severity and the forgiveness process.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along with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더보기본 연구는 상처받은 사건에 대해 개인이 느끼는 객관적 및 주관적인 시간적 거리감이 사건의 심각성 지각과 용서 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심리학 관련 수업의 수강생이었으며, 이들에게 피해상황을 묘사하는 지문을 제시하고 난 뒤, 사건에 대해 느끼는 시간적 거리감과 심각성, 용서과정을 측정하였다. 객관적인 시간적 거리의 영향력을 확인하기 위해 총 135명(남자 36명, 여자 99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물리적인 시간적 거리에 따라 사건의 심각성 지각과 용서 국면에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객관적인 시간적 거리는 사건의 심각성 지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고, 사건의 발생 시점이 멀고 가까움에 따라 용서 국면이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단순히 시간이 흐르는 것만으로는 사건을 덜 심각한 것으로 지각하거나 상대를 용서하는 단계에 이르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음으로 주관적인 시간적 거리감이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기 위해 총 156명(남자 55명, 여자 101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관적인 시간적 거리감이 사건의 심각성 지각과 용서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주관적인 시간적 거리감은 사건의 심각성에 대한 지각과 각 용서단계를 유의하게 설명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사건이 실제로 언제 발생하였는지 보다 사건을 얼마나 오래전에 일어난 것으로 지각하느냐가 사건의 심각성 지각이나 용서과정에서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 및 제한점과 추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2017-01-01 | 평가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6-2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Korean Journal of Psychology -> Korean Journal of Psychology: General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31 | 1.31 | 1.6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2.13 | 2.1 | 2.669 | 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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