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체질 태음인과 소음인의 제지방, 골밀도, 근력 간 모델과 경로비교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사상체질 태음인과 소음인의 제지방, 골밀도가 근력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에 대한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선행연구를 토대로 요인들 간 관계 모델을 설정하고, 다중집단의 경로계수를 비교하여 그 차이를 알아보았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지방과 골밀도 근력 간 모델에 있어서 여대생 전체 표집표본과 비슷한 체질은 태음인이었고, 소음인 모델과는 차이가 있었다. 또한 태음인과 소음인 모델 간 역시 차이가 있었다. 이후 경로 간 차이 분석에서 제지방이 발목의 골밀도와 근력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체질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그러나 발목의 골밀도가 악력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이것으로 제지방량은 근력에 영향을 미치지만 골밀도와 근력 간 관계에 있어서는 측정부위의 일치에 관한 타당성이 확보되어야 함을 알았다. 따라서 차후 제지방, 골밀도와 근력 관계에 관한 연구에서는 측정하고자 하는 부위의 동일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또한 연구대상자 선정에 있어서도 체질은 고려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research, is aimed at looking at the difference in the influential extent of fat-free and bone density of Sasang constitution based Taeum and soeum types on physical strength by setting up the relation model between factors on the basis of the precedent research works and conducting equivalence test between path coefficients of a multi-group.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Among the models between fat-free, bone density and physical strength, the constitution similar to all samples of female college students was found to be Taeum type and there existed a difference from the model for Soeum physiological type. In addition. There also existed a difference between the models for Taeum type and Soeum type. Afterwards, in the analysis of difference between paths, there appear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influential extent of fat-free on the bone density and grasping power of the ankle according to constitution. However, the bone density of the ankle didn`t have an effect on grasping power. By this, this research discovered that the validity on the consistency in the part for measurement should be secured in the relations between bone density and muscular strength. In addition, even in the selection of research subjects, it is believed that constitution is adequately deserved to be consid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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