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A Tale of Two Currency Crises: Korea and India = 두 나라의 통화위기: 한국과 인도의 경우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English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05-252(48쪽)
KCI 피인용횟수
0
제공처
인도와 한국은 1991년과 1997년 각각 외환위기를 경험했다. 위기 후 이들 국가는 경제개혁에 박차를 가했다. 이들 국가의 외환위기 원인은 무엇인가. 위기 전 인도는 무역적자와 재정적자 등 경제 기초여건(펀더멘털)에 문제가 있었다고 얘기된다. 이들 문제는 외환위기를 초래할 만큼 심각했던 것일까. 한국은 어떤가. 1997년 위기 발생 전 한국 정부는 한국 경제 펀더멘털에 문제가 없다고 공언했었다.
이 논문의 목적은 인도와 한국의 외환위기와 그 이전 발생한 단속적 평가절하에 있어 경제 펀더멘털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실증적으로 분석하는데 있다. 이 역할을 밝히기 위해 본 논문은 외환위기 발생 모델을 응용해 경제 펀더멘털이 악화됨에 따라 해당 국가의 환율제도(혹은 평가절하)가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한 한단계 앞선 확률(one-step-ahead probability)을 구한다. 여기에 사용되는 분석 모델은 환율결정에 관한 화폐론적, 통계학적 모델이다. 분석방법은 분기 데이터를 활용한 계량경제학적 로지트(logit) 방식이다.
한 단계 앞선 확률은 실제 위기(혹은 평가절하)가 발생하기 직전에 치솟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증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경우 인도와 한국에서 발생한 환율제도변경(혹은 평가절하) 이전에 이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논문이 채택한 분석 모델은 두 나라의 경제 펀더멘털의 역할을 설명하는데 있어 적합성이 높다고 얘기할 수 있다.
인도와 한국의 외환위기와 관련해서도 본 연구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실증분석 결과에 따르면, 두 나라의 외환위기 직전 "위기 발생 한 단계 앞선 확률"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이는 두 나라의 외환 위기가 거시 경제 펀더멘털 측면에서 예측 불가능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위기발생 확률은 인도에서 보다 높게 나타난 반면 한국에선 상대적으로 낮았다.
India and Korea have experienced a currency crisis in 1991 and 1997, respectively. These two countries had made active economic reforms after the crises. Then, what were the causes of the two crises? It is said that before the crisis, India had some economic fundamentals problems such as trade deficit and government finance balance, etc. However, were these problems serious enough to cause the currency crisis? How about Korea? Just before the currency crisis occurred in 1997, Korean government insisted that there were not any fundamentals problems with its economy.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mpirically identify the roles of macroeconomic fundamentals in the currency crises as well as in earlier devaluations for a sample of two countries: Korea and India. In order to identify such a role, this paper computes the one-step-ahead probability of a regime change (or devaluation) as a function of economic fundamentals by using an extension of the basic currency crisis model. It is a stochastic version of the monetary approach to exchange rate determination. To test the implications of the theoretical model, I perform a logit analysis using quarterly data during the sample period.
The one-step-ahead probability is expected to peak before an actual devaluation (or regime change) materializes. The empirical results show that the probability peaked in most cases before or when the actual devaluations (or regime changes) happened in the two countries. So it can be said that the model identifies the role of economic fundamentals in the two countries relatively well. In other words, the deterioration in macroeconomic fundamentals generates reasonably good one-step-ahead probabilities during the sample period.
As regards the two currency crises in Korea and India, the model also provides some good information. According to the empirical findings, there were some evident warning signals for devaluations in the countries. The empirical results show an increase in the one-step-ahead probabilities just before the crises happened. That is, the two crises were not unpredictable from the viewpoint of macroeconomic fundamentals. While the warning signal was strong in India, it was relatively weak in the case of Korea.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5-1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South Asian Studies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2012-12-31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남아시아연구소 -> 인도연구소영문명 : Institute of South Asian Studies -> Institute of Indian Studies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2 | 0.32 | 0.2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 | 0.17 | 0.843 | 0.19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