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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Rhetoric: Korean Transplantation and Its Problems
저자
박우수 (한국외국어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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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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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English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65-87(23쪽)
KCI 피인용횟수
1
제공처
카임 페렐만과 올브레히트 티테카가 주도한 신수사학은 소위 문체, 혹은 문채론으로 줄어든 수사학을 아리스토텔레스 이전의 고전수사학이 지니고 있던 논증의 기능과 중요성을 복원함으로써 수사학에 대한 뿌리깊은 편견과 불신을 제거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논리 실증주의의 한계를 절감한 이들은 가치판단의 영역에서는 논리적 배중률이 적용되지 않음을 주장함으로써 수사학의 영역을 확대함과 동시에 정의와 같은 가치개념의 정당성 자체를 문제 삼는다. 정당화가 수반되지 않고 일반적인 합의에 이르지 못한 정의 개념은 정의에 값 하지 못한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페렐만의 법적 정의와 논증에 관한 일련의 논문들이 한국에서 문민정부가 들어서는 1986년을 기점으로 하여 처음으로 소개되고 연구되었다는 점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사건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 시점 이후 한국에서 페렐만 연구는 신수사학의 기본 저서들을 통하기 보다는 2차 문헌의 번역과 소개에 한정됨으로써 본격적인 신수사학 연구가 처음부터 일정한 방향성을 보이는 한계를 노정한다. 중요한 문제이기는 하지만 신수사학에서 중요한 논증의 기술인 개념분리와 같은 구체적인 연구보다는 보편 청중과 같은 문제에 많은 논의를 집중함으로써 신수사학의 전모를 파악하는 데는 소홀함을 보인다. 아직도 신수사학의 일차 문헌들이 전혀 번역되지 못한 점은 문제로 남아있다. 그런 반면 이차 문헌의 번역과 소개는 비교적 활발한 편이다. 그러나 이차문헌은 대부분 신수사학을 변호하는 성격의 글들이 대종을 이루고 있어서 정밀한 비판적 소개와는 거리가 있다. 예를 들어 신수사학에 미친 비코의 영향 등은 전혀 언급되고 있지 않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서도 한국 학자에 의해서 신수사학과 설교학의 관계를 연구한 학위논문이 미국에서 나온 것은 앞으로 한국에서의 성과를 기대하게 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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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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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2 | 0.32 | 0.3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7 | 0.35 | 0.547 | 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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