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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특수효과의 정착과정에 대한 연구 -초창기 특수효과와 정체기, 아날로그 특수효과의 정착기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Establishment Process of Special Effects in Korean Movies -With focus on special effects in initial periods, and their stagnant period, as well as the establishment period of analogue special eff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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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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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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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9(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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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국영화의 특수효과가 어떠한 과정을 거치며 전개되고 정착하 게 되었는지 다양한 영화 텍스트를 통해 고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지하 다시피 한국에 영화가 도래한 때는 일제강점기이다. 이 시기에 특수효과는 트릭 혹은 특수 장치로 불리었으며 사실성을 위한 도구로 사용되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주체적으로 영화 제작을 할 수 없었던 시대상황으로 인해 일본 영화계 종사자들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을 수밖에 없었다. 해방 직후 한국영화계는 일본영화인들의 축적된 기술이나 노하우가 전습 되지 못하고 단절되면서 영화제작 능력의 낙후현상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이 러한 점은 특수효과 분야의 발전과 정착과정에도 영향을 미쳐 정체기를 맞 이하게 되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하지만 1950년대 후반에 특 수효과 기술에 대한 인식과 개념이 재확립되기 시작하면서 특수효과가 본격 적으로 활개하기 시작한다. 이때의 특수효과는 과거와 달리 사실성뿐만 아니 라 환상성을 위한 도구로도 다양하게 활용되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는 양상을 보인다. 과거 특수효과는 할리우드 영화의 전유물과 같았다. 하지만 현재에는 한국 영화에서도 특수효과가 매우 광범위하고 복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 다. 현재는 과거의 산물이며 축적의 결과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지금의 한 국영화 특수효과를 가능하게 한 원동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과거 영화인들 이 시행착오를 통해 획득한 특수효과들을 알아보고 어떠한 방법으로 전개되 었는지 파악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만 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 논문은 한 국에서 발현되고 정착하였던 특수효과들을 통시적인 시각에서 바라 볼 수 있게 하는 초석이 된다. 그러므로 이후에도 이와 관련된 주제를 다루는 다양 한 후속연구에 유용한 자료로서 기능하게 될 것이다.
더보기This paper is aimed at considering the special effects of Korean movies have got to develop and to be established in what process through diverse movie texts. As everyone knows, it was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hat the movies came to Korea. At that time, special effects were called a trick or special equipment, showing the tendency to use the special effects as a tool mostly for reality. Meanwhile, due to the circumstances of the times when a film producer couldn’t make movies independently, they couldn’t but be directly influenced by the profession in Japanese movie circles. After the liberation, Korean movie circles came to continue their backward phenomenon of movie-making ability as the Japanese movieman’s accumulated techniques or knowhow were severed instead of being inherited. Such an aspect brought about the period of stagnation with the aspect entirely reflected even in the settlement process of the special effects field. However, with the perception and concept of special effects gradually beginning to be established in the late 1950s, special effects came to spread their wings in earnest. The then special effects, unlike the past, were showing the aspects of continuing phenomenal development as they were diversely used as a tool not only for reality but also for fantasy. The special effects, which were like the exclusive property of Hollywood films in the past, are now being very extensively and complexly even in Korean films. The present can be called the product of the past and also result of accumulation. Therefore, it might be the technologies and know-how acquired by the preceding movieman through trial and error that made it possible the hitherto Korean movies’ special effects. In such a context, this paper is significant in that it arranged the diachronic perspective on the history of special effects which were manifested and established in Korea. In addition, it is hoped that this paper could function as useful data for various follow-up research works which will address the subject related to special eff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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