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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재론과 대응 - 도널드 데이빗슨의 변심을 중심으로 = Realism and Correspondence - What we can learn from D. Davidson’s change of mind
저자
배식한 (성신여자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93-128(36쪽)
KCI 피인용횟수
4
제공처
The claim that truth consists in correspondence was heavily damaged after Kant’s critique of reason which makes clear that our judgements not copy but construct the world. Kant makes the common-sense correspondence-based realism ‘naive’ and forces realists to refine the concept of correspondence. Can we bring this attempt of ’Kant with correspondence’ to a success? I’d like to estimate the success and failure of the attempt by following the path of Donald Davidson’s changed thought, because we can find a very interesting episode in his philosophical journey that he has been a refined realist about truth, and then gave up both realism and correspondence. First, I’ll chase the motive and process of his relinquishing the correspondence and realism, second, reveal that he attacks a straw man by making as if a strong sense of correspondence theory and realism is all the theory of correspondence and realism could, and last, look into the content and utility of alternative correspondence theory of truth and realism if it is possible in spite of Davidson’s denial. This work will, I hope, lead us to look squarely the real features of realism after Kant.
더보기우리의 판단은 세상을 ‘모사’한다기보다는 ‘구성’한다는 것을 밝혀 보인 칸트의 이성 비판 이후 참이 대응에서 성립한다는 주장은 심각한 타격을 받는다. 칸트는 기존의 대응에 기반한 실재론을 ‘소박’한 것으로 만들어버렸다. 실재론은 이제 보다 세련된 대응 개념을 내놓지 않으면 안 된다. ‘칸트와 대응론의 공존’이라 부를 수 있는 이 시도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이 글은 데이빗슨의 사유 행로를 통해 이 시도의 성공과 좌절을 가늠해보고자 한다. 왜냐하면 그는 한때 참 개념에 관해 세련된 실재론자였다가, 스스로 대응 개념을 포기하고 더불어 실재론마저 버리는 흥미진진한 변심의 과정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는 먼저 데이빗슨이 대응과 실재론을 포기하게 된 동기와 과정을 추적하고, 그 과정에서 그가 은연중에 강한 의미의 대응론과 실재론이 대응론과 실재론의 전부인양 만들어 허수아비를 공격하고 있음을 보인 다음, 데이빗슨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대응론과 실재론이 가능하다면 그것은 어떤 형태가 될 것이며, 그것의 효용은 무엇인지를 알아보겠다. 이 작업은 칸트 이후 지금도 시도되고 있는 여러 실재론의 모습을 보다 정확하게 직시하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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