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독일의 수도역할에 대한 일고찰 = A Study on a Role of Capital in Germany
저자
최선아 (서원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7-48(22쪽)
KCI 피인용횟수
1
제공처
As Germany traditionally has a powerful decentralized political structure, it was postponed the nation state formation and the political integration. According to this, the developmental process in the capital is also showing a different characteristic from other European countries. In case of Germany, the nation state was formed in the considerably late period compared to other European countries. And even following the unification, the individual characteristic in the commonwealth countries of the past was maintained. Hence, the formation in central and regional concepts and the aspect of being connected this process and the modernization work can be considered to have been shown differently in Germany from other European countries. The nation state, which was formed in modern times, can be prescribed as what one nation has the political sovereignty with forming the national boundary. In the first half of the 19th century, the contemporary people also had a critical mind for the propensity of romanticism, the time of being appeared nationalism, the growth in a city, and the centralization in a nation, and an urban issue. In comparison with the power differentiation and the decentralization in premodern times, the modern society was stressed the centralization and the capital stature as the central part. The phenomenon of urbanization according to industrialization was emphasized in line with this. According to the formation of centralization, the stature of capital in modern nation was stressed. This brought about the bigger ripple effect with being interlinked with industrialization. This study figured out correlation between the history of the Holy Roman Empire, which is the German-speaking world, and the capital of Germany, as the background that the central and capital concepts in Germany were developed into the aspect different from other European countries. And it defined the relationship with France, which had partial influence upon formation of the concepts called modernization, nation state, and centralized authoritarian rule in Germany, by being connected with the growth in Prussia and a concept of capital. This process will be conducive to examining one cross section of the unique German history that was delayed the formation of the capital and central concepts while being located in the central part of Europe. Also, it can be said to have its significance in considering important part of the whole German history in the context dubbed the process of modernization and the formation of nation state.
더보기독일은 전통적으로 강력한 지방분권적인 정치구조로 국민국가의 형성과 정치적인 통합이 지연되었다. 이에 따라 수도의 발전과정도 다른 유럽 국가들과는 다른 특징을 보이고 있다. 독일의 경우, 다른 유럽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늦은 시기에 민족국가가 형성되었다. 그리고 통일 이후에도 과거의 영방국가들의 개별 특성이 유지되었다. 따라서 독일에서 중앙과 지방 개념이 형성되고 이 과정과 근대화 작업이 연계되는 양상은 다른 유럽 국가들과 다르게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근대에 형성된 민족국가는 하나의 민족이 국가적인 경계를 이루며 정치적 주권을 갖는 것이라고 규정할 수 있다. 19세기 전반 낭만주의 성향과 민족주의가 등장하는 시기, 도시의 성장과 국가의 중앙집권화, 도시 문제 등에 대해 당대인들도 문제의식을 갖고 있었다. 전근대 시대에 권력분화와 지방분권화와 비교하여 근대 사회에 중앙 집중화와 중심부로서 수도의 위상은 중시되었고, 산업화에 따른 도시화 현상이 이와 발맞추어 강조되었다. 중앙집권화가 이루어지면서 근대적인 국가의 수도 위상은 강조되고 이것은 산업화와 맞물리면서 더 큰 파급효과를 가져왔다. 본 논문에서는 독일의 중앙과 수도 개념이 기타 유럽 국가들과 다른 양상으로 전개된 배경으로 독일어권인 신성로마제국의 역사와 독일 수도의 상관 관계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독일에 근대화와 민족국가, 중앙집권이라는 이념 형성에 일정 부분 영향을 끼친 프랑스와의 관계를 프로이센의 성장과 수도 개념과 연관지어 규정하였다. 이러한 과정은 유럽의 중심부에 위치하면서 수도와 중앙 개념 형성이 뒤늦은 독특한 독일사의 한 단면을 살펴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근대화 과정과 민족국가의 형성이라는 맥락에서 전체 독일사의 중요 부분을 고찰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12-28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한국서양문화사학회 -> 한국세계문화사학회영문명 : The Korean Society Of Western Civilization -> Korea Association of World History and Culture | KCI등재 |
2018-12-27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서양 역사와 문화 연구 -> 세계 역사와 문화 연구외국어명 : Journal of Western History and Culture -> World History and Culture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12-30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서양사학연구 -> 서양 역사와 문화 연구외국어명 : Journal of Western History -> Journal of Western History and Culture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 | 0.3 | 0.3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2 | 0.29 | 0.671 | 0.03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