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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 욕망의 구조에 대한 연기적 이해 -몸의 온전한 자유를 위해- = Understanding in the Light of Pratitya-Samutpada about Structure of Sensuous Desire -To Ensure Absolute Freedom of the 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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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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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KDC
105
등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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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형태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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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473(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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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 몸담론은 몸이 겪어온 왜곡의 과정을 여실히 폭로함으로써 몸의 지위를 복권하는데 기여했다. 필자는 몸의 이러한 지위 복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온전한 행복을 누릴 수 없는 현실을 지적하고, 그 원인을 신체적 행위의 근저에 놓인 마음의 실체를 파악하는데 결국은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그리고 몸의 온전한 자유를 위한 불교의 방법론을 현대 몸담론의 틀 속에서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째 감각적 욕망의 주체는 생각이 깃든 몸인데, 이는 몸에 대한 담론이 결국은 마음의 문제로 전환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둘째 감각적 욕망에 대한 붓다의 입장을 살펴보았다. 붓다가 문제로 삼은 것은 욕망의 크기가 아니라 욕망의 노예가 되는 것이었다. 아무리 큰 욕망도 그것의 주인이 될 수 있다면 향유해도 무방한 것이다. 붓다가 욕망에 대해 부정적 측면을 보인 것은 이런 맥락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셋째 감각적 욕망의 주인이 되는 길을 감각적 욕망의 발생과정을 고찰함으로써 제시해 보고자 하였다. 붓다는 감각적 욕망을 있는 그대로 관찰함으로써 집착에서 벗어나고, 이로써 욕망의 주인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바른 관찰이란 감각적 욕망의 주체와 대상에 대하여, 연기와 무상의 원리를 깨닫는 것을 의미한다.
더보기In modern society, a discourse on the body contributes to disclosing courses of distortion that the body has suffered and recovering its status of the body. I have pointed out that absolute happiness has not been provided in spite of restoration of the position, and I insisted that it is because of the failure to identify reality of heart lying on the bottom of physical activity. In addition, I have proposed a Buddhistic methodology for absolute freedom of the body within a framework of modern discourse on the body in the following manner. At first, the subject of sensuous desire is a body with thinking. That`s because a discourse on the body cannot but be converted into an issue of heart. Secondly, I have looked into a position of Buddha regarding sensuous desire. What matters to Buddha is not the size of desire, but a slavery of desire. However big the desire gets, it won`t be any problem as long as you can master it. That`s the point of view that should be understood about the issue why Buddha is negative about desire. Thirdly, I have proposed a way to be a master of sensuous desire by considering process of occurrence of sensuous desire. Buddha insists that we can get away from adherence to desire only by observing sensuous desire as it is and in that way you can master such desire. Righteous observation is, I think, to realize the meaning of prat?tya-samutp?da(緣起) and anitya(無常) about subject and object of sensuous des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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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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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27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Philosophical Studies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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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55 | 0.55 | 0.4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3 | 0.61 | 1.234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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