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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된 긍정 정서(Shared Positive Affect)의 기제, 선행요인과 결과에 대한 고찰 및 긍정 조직학(Positive Organizational Scholarship)에의 적용 = The Mechanisms, Antecedents and Outcomes of Shared Positive Affect and Its Application to Positive Organizational Schola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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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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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7
작성언어
-주제어
KDC
325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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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192(34쪽)
KCI 피인용횟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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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년여 간 축적된 공유된 정서 연구를 통해 정서의 공유를 활발하게 하는 선행 요인들과 공유된 정서의 결과, 이러한 결과를 설명하는 다양한 기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가능해졌다. 이에 본 연구는 개인 간, 집단 내, 그리고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긍정 정서의 공유 현상에 대한 연구를 개관하는 데 첫 번째 목적이 있다. 긍정 정서의 공유 현상을 촉진하는 선행요인들을 개인 수준에서는 정서적 성향 및 집단에 대한 태도, 개인 간 관계 수준에서는 리더의 정서표현이 부하에게 전이되는 현상에 초점을 맞추었다. 집단 수준의 선행요인으로 집단 내 사회적 구조, 정체성, 집단 감성지능의 역할을, 조직 수준에서는 정서규범 및 정서적 문화가 긍정 정서의 공유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문헌을 고찰하였다. 나아가 공유된 긍정 정서가 놀이와 같은 상호작용(playful interaction)을 촉진하여 인지적, 사회적 즉흥성을 활성화하고 장기적으로 심리적, 사회적 자원을 구축함으로써 집단 내 다양한 사회적 프로세스와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공유된 긍정 정서는 일반적으로 협력과 창의성 증진 등의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지만, 의사결정의 질의 저하나 집단사고 등 부정적인 결과도 발생 가능한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본 연구는 공유된 긍정 정서에 초점을 둠으로써, 조직 내 긍정적인 요소들을 개발하고 촉진하여 구성원들의 번영감과 성장을 도모하고 평균 이상의 탁월한 조직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제시하는 긍정 조직학과의 관계를 조명하고 향후 연구방향을 제안하는데두 번째 목적이 있다. 특히 공유된 긍정 정서가 직장 내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활력 관계를 구축하며 원활한 관계적 조정과 협력적 직무 재창조 활동을 촉진하는 역할에 초점을 맞추었다. 끝으로 공유된 긍정 정서 분야가 향후 탐색해야 할 과제를 구성원 간 상호작용, 정서적 다양성, 공유된 부정정서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에 중점을 두고 논의하였다. 앞으로 공유된 긍정 정서에 대한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긍정 조직학을 비롯한 다양한 연구 분야로 확대 적용되기를 기대한다.
더보기A growing research interest centers on the role that shared affect plays in group life. Over the past 25 years, the body of research on shared affect has developed significantly and has enhanced our understanding of its mechanisms, antecedents, and outcomes. This article firstly aims to review and synthesize research on shared positive affect at dyadic, group, and organizational levels. We begin by defining shared affect and examining four major types of antecedents: (a) affectivity and attitude toward group at individual level; (b) influence of leader affect on followers at dyadic level; (c) social structure, group identity and team emotional intelligence at group level; and (d) emotional norm or affective culture at organizational level. We then suggest how shared positive affect can foster cognitive and social spontaneity through playful interactions, which, when accumulated over time, tend to build social and psychological resources. Such interactions and resources enable individuals, groups, and organizations to exhibit positive outcomes in general, including increased cooperation and creativity. However, negative outcomes are possible as well, such as decreased decision quality or group think. Our focus on shared positive affect, in particular, opens up the possibility of fostering positivity in workgroups through such fundamental mechanisms as positive emotions and feelings shared between individuals, within teams, and within organizations. Hence, the second goal of this article is to shed light on the possibility of linking research on shared positive affect and the domain of positive organizational scholarship, and to propose future research directions. Shared positive affect has the potential to help individuals, groups, and organizations to grow, flourish, and excel through relationships and practices of positive nature, including compassion at work, energizing relationships, relational coordination, and collaborative job crafting. We hope that the theoretical framework outlined in this research will facilitate further exploration of the role shared positive affect plays in the domain of positive organizational schola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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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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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3-02-27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인사·조직연구 -> 인사조직연구 | KCI등재 |
2013-02-26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한국인사·조직학회 -> 한국인사조직학회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12-29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한국인사ㆍ조직학회 -> 한국인사·조직학회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7-04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Korean journal of management -> Korean Journal of Management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1999-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29 | 1.29 | 1.5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64 | 1.69 | 2.995 | 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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