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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자연법 사상의 가능성에 관한 시론 = A Study on Possibility of Protestant Natural Law 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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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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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449(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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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is paper, the idea of Catholic natural law is reviewed and the attitudes of the Protestant Reformers on natural law after the Reformation are examined. After examining the limitations of the natural law thoughts of Protestant Reformers, the possibility of Protestant Natural Law thought has been tried, which is claimed by religious Reformers and various theologians and legal philosophers. Protestant Reformers often protest against Catholicism, claiming that they are against the natural law, which is one of the foundations of Catholic legal thought and social ethics. Luther did and many successors followed him. In recent years, Barth, Ellul, Yoder and Hauerwas have been urging the separation between church and world without constructing bridge. However, they overlooked that there must be connection between the church and the world. Natural law perception exists both in the church and in the world. Catholic natural law thought focused on general revelation, but Protestant law thought relied on special revelation. However, from the time of the Reformation, some Reformers had positive attitude on the existence of the natural law as a general revelation and admitted the residual cognitive ability after the Fall in some degree. The need for Protestant natural law thought will be increased in many legal area. I hope that this study will become a common ground for further dialogue with Catholicism in the future and achieve harmonious coexistence with other religions or other legal thoughts and theories.
더보기이 논문에서는 가톨릭자연법사상을 개관하고 종교개혁이후 개신교의 법사상가들이 자연법사상에 대하여 어떤 태도를 취했는지 살펴본다. 그리고 개신교법사상가들의 자연법비판의 한계를 살펴본 뒤, 종교개혁가들과 그 후 다양한 신학자, 법철학자들이 주장하는 ‘개신교자연법사상’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우선, 개신교법사상가들은 가톨릭 윤리의 기초중 하나인 자연법에 대한 반감 내지는 폐기를 주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루터가 그랬고 그를 이은 많은 후계자들이 그랬다. 최근에는 바르트와 엘룰, 그리고 요더와 하우어워스까지 그들은 자연법이라는 징검다리 없이 교회와 분리된 세상에게 정의를 선포하고 있다. 하지만 그 소리가 전달되려면 교회와 세상 간에 존재하는 공기, 즉 세상과의 접촉점이 있어야 함을 간과하고 있다. 가톨릭자연법사상은 일반계시에 중점을 두고, 개신교 법사상은 특별계시에 방점을 두고 있으나, 이러한 분리는 극복되어져야 할 것이다. 종교개혁당시부터 타락이후의 잔여인식능력을 전제로 한 일반계시로서의 자연법의 존재에 대하여 긍정적인 입장을 취한 일부 종교개혁가들이 개신교자연법사상이 필요하고도 유용하다는 주장의 단서를 제공했기에 그 가능성을 살펴보면서 각 법률영역에 이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제기하고자 한다. 본 연구가 향후 좀 더 진행되어 가톨릭과의 대화가 시작되는 공통분모가 되길 바라고, 이를 확대하여 타종교 내지는 일반 자연법사상들과의 조화로운 공존을 달성하는 공통영역을 찾아가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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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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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10-08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법학연구소 ->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연구소영문명 : 미등록 -> Law Research Institute in University of Seoul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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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98 | 0.98 | 0.9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92 | 0.87 | 1.118 | 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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