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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 존재 사유에서 현상학적-해석학적 본질규정으로서의 해석학적 순환: 『존재와 시간』의 ‘현존재’의 해석학적 순환에서 『시간과 존재』의 ‘존재’의 해석학적 순환으로의 전회와 관련하여 = The Hermeneutic Cycle as a Phenomenological-Hermeneutical Essence-Determination in the Being-Thought of Heidegger: In Relation to the Turn from the Hermeneutic Cycle of Human Dasein in Being and Time to the Hermeneutical Cycle of ‘Being itself’ in “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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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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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325(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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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clarifies that the question of Being in Heidegger’s Being-Thought was carried out through ‘Hermeneutic Cycle’, and for this purpose, the main subject of Heidegger’s main work, Being and Time and his later article “Time and Being.” It deals with the definition of the essence of Being-itself.
In Chapter 2, ‘Hermeneutic Cycle’ as Heidegger’s methodology is first described in relation to the analysis of Dasein in Being and Time, and reveals its basis. Chapter 3 examines the process by which the previous discussion of Dasein is shifted to the later thought of Heidegger. After explaining the Giveness of Being in “Time and Existence”, Chapter 4 reveals that the reason for Being in the the later thought of Heidegger is also being implemented in ‘Hermeneutic Cycle’, and at the same time presents the basis for it. Chapter 5 summarizes the article and describes its significance.
Despite the turn of Heidegger’s thought, the methodology of revealing human Dasein and Being-itself is a hermeneutic cycle as a phenomenological-hermeneutical definition about the essence. That’s why human is placed in the hermeneutic cycle as the being who constantly breaks himself through ‘anticipate into death (Vorlaufen in den Tod)’ and leaves himself temporarily and tentatively, and at the same time, Being-itself is the phenomenon of‘it-gives (Es gibt)’ through ‘An-sich-halten’ as an event that temporarily and tentatively reveals oneself in the epoch of the times and also withdraws it.
본 논문은 하이데거 전후기 사유의 존재 물음이 ‘해석학적 순환’을 통해 수행되었음을 해명하며, 이를 위해 그의 전기 주저 존재와 시간과 후기의 논문 「시간과 존재」 안에서 진행되고 있는 인간 현존재와 존재 자체의 본질규정을 다룬다. 2장에서는 먼저 하이데거의 방법론으로서의 ‘해석학적 순환’을 전기의 저작인 존재와 시간의 현존재 분석과 관련하여 기술하고, 이것의 근거를 드러낸다. 3장에서는 앞서의 현존재 분석의 논의가 후기로 전회되는 과정을 살펴본다. 4장은 후기의 저작인 「시간과 존재」 내 존재의 ‘줌’을 해명한 이후, 후기의 존재 사유 역시 해석학적 순환으로 시행되고 있음을 드러냄과 동시에 그 근거를 제시한다. 5장은 글을 요약하고 그 의의를 기술한다. 우리는 다음에 도달하게 된다. 하이데거 사유의 전회에도 불구하고, 인간 현존재와 존재 자체를 밝히는 방법론은 현상학적-해석학적 본질규정으로서의 해석학적 순환이 유지된다. 이는 곧 인간이 끊임없이 ‘죽음-안으로-앞서달려가봄(Vorlaufen in den Tod)’을 통해 자신을 때려부수고 임시적, 잠정적으로 놓아두는 존재자로서 해석학적 순환 안에 놓여있기에 그러하며, 동시에 존재 자체 역시 ‘그것이 준다(Es gibt)’에서의 ‘그것’으로서 ‘자체로-삼감(An-sich-halten)’을 통해 자신을 시대적 에포케에서 임시적, 잠정적으로 드러냄과 동시에 내빼는 사건이기에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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