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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도 ‘신사사변(辛巳事變)’에 대한 문화콘텐츠 연구 = A Study on Cultural Contents of Shinsa‐year Patriotic Struggle (辛巳事變) in Kumkangda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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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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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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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373(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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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cultural contents of ‘Shinsa year Patriotic Struggle’ by Kumkangdaedo, who were oppressed owing to refusing to integrate with Japanese Buddhism, resisting the policy of annihilation of Korean national culture during the Imperial Japan’s Force Occupation Period. Korea has solved the problems of the times with different ideologies in our long history, and the ideas studied in such a process developed into religions and coexisted with each other. In such many religious situations, for understanding and harmony with other religions rather than an exclusive way of thinking between religions, popularization among religions is more important than anything else. In particular, religious culture forms the spiritual foundation in the history of human civilization, and since it has developed while solving the social problems of the times, it has contributed to establishing the identity of Koreans. However, as Korea’s new religions were created in the collapse of the late Joseon society by Imperial Japan and the hope of national spirit inculcation and nation’s independence in Imperial Japan’s Force Occupation Period, everything was dismantled and disappeared due to Imperial Japan’s coercive religion policy and oppression of education. At the center were religious leaders, with whom there were the spirit of our ancestors who thought about a free world for their descendants. Kumkangdaedo’s ‘Shinsa year Patriotic Struggle’ has historical value in that it embodies the national spirit and religiously inherits national consciousness by practicing nonviolent resistance as a religious leader. Also, because Kumkangdaedo’s Shinsa year Patriotic Struggle cultivated ascending spirits and the spirit of resistance to resist Imperial Japan by opposing to read the Imperial Subjects Narrative, resisting Imperial Japan’s New Subjects Policy, and writing the ‘Spirit and Morality Song’ and ‘Spring Song’ in our own words, this study is worthwhile from the point of view that Kumkangdaedo practiced a nonviolent resistance movement culturally and morally as a religious leader. Based on these data, we will research and develop religious and cultural content to blossom into the spiritual culture of the public and expect the world to be enlightened with morality in the life of Anbinnakdo (安貧樂道; contentment with poverty and delight in the Taoist way).
더보기본 연구는 일제강점기에 일본불교와의 통합을 거부하고 민족문화말살정책에 저항하다 탄압받은 금강대도 ‘신사사변’에 대한 문화콘텐츠를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한국은 오랜 역사 속에서 서로 다른 이념으로 시대의 문제를 해결하였고, 그러한 과정에서 연구된 사상들이 종교로 발전하여 서로 공존해 있다. 이렇게 많은 종교상황에서 종교 사이에 배타적 사고방식보다 타종교에 대한 이해와 화합을 위해서는 종교 간의 대중화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특히 종교문화는 인류 문명사에 있어 정신적인 근간을 이루고 있고 시대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 발전을 해왔기 때문에 한국인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기여하게 된다. 그러나 한국의 신종교들은 일제에 의한 조선후기사회의 몰락과 일제강점기의 민족정신고취와 독립을 희망하며 생겨났기 때문에 일본의 강압적인 종교정책과 교육의 탄압으로 모든 것이 해체되고 사라져갔다. 그 중심에는 종교지도자가 있었고 우리 후손들의 자유로운 세상을 생각하는 조상님들의 얼이 담겨있었다. 금강대도의 ‘신사사변’은 역사적으로 민족정기를 구현하고 종교지도자로서 비폭력 저항운동을 실천하여 종교적으로 민족의식을 계승하였다는 점에서 연구가치가 있다. 또한 황국신민화정책에 저항하여 황국신민서사 낭독을 반대하고 우리의 말과 글로 된 ‘흥기도덕가’ 와 ‘봄노래’를 저술하여 호연지기를 기르고 일제에 저항할 수 있는 기운을 길러줬기에 종교지도자로서 문화적⋅도덕적으로 비폭력 저항운동을 실천했다는 입장에서 연구 가치가 있다. 이러한 자료에 근거하여 종교문화콘텐츠를 연구하고 개발하여 대중의 정신문화에 꽃을 피우고 안빈락도(安貧樂道)의 삶에서 세상이 도덕으로 개화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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