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우수등재
Sthitibhāgīya(順住分者)와 Śvalāṅgūlika = On the Sthitibhāgīyas and Śvalāṅgūlika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주제어
KDC
220
등재정보
KCI우수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75-211(37쪽)
제공처
소장기관
『아비달마디파』에서는 ‘貪·瞋·邪見=意業’ 설이 Śvalāṅgūlika(개꼬리를 가진 자)라는 이상한 이름을 별명으로 갖는 Sthitibhāgīya(順住分者)의 학설로 인용되는데, 이는 『구사론』에서 譬喩者의 설로 인용되고, 『순정리론』 상에서 ‘行蘊=思’라는 上座 슈리라타(=경량부)의 학설에서 그 이론적 근거가 확인된다. 『디파』에서의 이 두 명칭의 의미는 무엇인가? 『디파』만으로는 그 의미를 밝히기 어렵기 때문에 동일한 성격의 선대문헌인 중현의 『순정리론』을 통해 그 의미를 밝히고자 하였다.
이에 따르면 有爲4相의 개별적 실재성을 부정하는 譬喩者(혹은 上座宗)는 諸行의 因果相續을 住(sthiti)로 이해하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힘(功能)을 種子(비유자) 혹은 隨界(상좌)라고 하였다. 디파카라(Dīpakāra)는 아마도 상좌계통의 비유자 일파를 ‘住 즉 相續(saṃtati 혹은 pravāha)과 관계하는 이’라는 의미에서 ‘Sthitibhāgīya(順住分者)’로 이름하였을 것이다.
또한 비유자/경량부는 과거ㆍ미래는 물론이고 유부에서 설정한 다수의 法의 개별적 실재성을 부정함으로써 都無論/壞法論(『디파』에서는 Vaitulika이단자/Vaināśika절멸자) 등으로 불린 대승의 空見(空花論)과 매우 가까운 것으로 간주되었다. 이에 따라 디파카라는 개가 걸식할 때 몸은 남의 집에 들어갈지라도 꼬리만은 문밖에 두는 것이 개의 법도라는 『십송율』의 우화에 따라 ‘몸은 이미 空見(대승)에 가담하였으면서 꼬리만 佛弟子’라는 의미에서 ‘Śvalāṅgūlika(개꼬리를 가진 자)’라고 이름하였을 것이다.
곧 Sthitibhāgīya와 Śvalāṅgūlika는 그들의 종자상속론이나 대승과의 유사성에 따라 유부논사들에 의해 불려진 貶稱으로 이해된다.
In Abhidhamadīpa, that ‘greed (abhidhyā) etc.=mental misconduct (mano-duścarita)’ is quoted as a Sthitibhāgīyas, whose second name is Śvalāṅgūlika’s theory. Vasubandu quoted this in the name of Dārṣṭāntika, and in Nyāyānusāra śāstra, it is confirmed as the sects of Sthavira Śrīlāta (that is Sautrāntika)’s theory. According to Sthavira, the meaning of the term Sthitibhāgīyas is ‘the one concerned with gradual succession through causal relation, so-call pravāha or santati’. And maybe Dīpakāra called Śvalāṅgūlika in the meaning of their body belongs to a destroyer of Dharma(壞法論宗) namely Mahāyāna, but their tail to Śākyapūtra Buddhism, like a fable of Dasādhyāyavinaya which illustrate a begging dog step in his body in the house, but a tail outside.
Thus, if Dārṣṭāntika is the conventional name after Abhidharmamahāvibhāaṣā śāstra, and Sautrāntika is a self-styled name of a Sthavira’s sect of Dārṣṭāntika, Sthitibhāgīya and Śvalāṅgūlika is understood as abused name called by Sarvāstivādin according to their succession (santati) theory or similarity with Mahāyāna.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