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소설『피바다』에 대하여 = About The Novel Pi Bada
저자
고철훈 (사회과학원 주체문학연구소)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151.00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17-125(9쪽)
제공처
장편소설 『피바다』는 위대한 ○○님께서 창작한 등명 연극을 소설로 옮긴 것으로 원작인 혁명연극 『피바다』는 간도 땅을 침략한 일본에 맞서는 조선 사람들의 항쟁, 특히 희생된 남편의 뒤를 이어 항쟁의 길에 나서는 조선여성의 모습에 위대한 ○○님께서 감동을 느껴 창작하게 되었다.
장편소설 『피바다』는 원작의 심오한 사상과 심각한 문제를 그대로 살려 자주성을 생명으로 하는 인간의 운명개척에서 나서는 근본문제를 빛나게 해결하였다. 작품의 주제사상은 주인공인 어머니의 성격성장 과정과, 세계관 형성을 통하여 깊이 있게 해명되고 있다. 소설은 어머니의 성격형상을 통하여 피압박 대중에게 있어서 혁명만이 살길이라는 투쟁의 진리와 함께 항일 무장투쟁의 정당성과 반제 혁명사상을 깊이 있게 밝혀내고 있다. 장편소설 『피바다』가 소설로서 읽을 맛이 있고, 새로운 감동을 주는 것은 묘사문학으로서의 자기 특성을 살리고 있기 때문인데, 소설의 묘사적 가능성을 충분히 살려 장면 장면을 다른 예술적 형식들 못지않게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다. 또한 소설의 특성을 살려 원작에는 없는 뒷배경을 파고듦으로서 독자들이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읽을 맛을 배가시키고 있다. 장편소설 『피바다』가 원작을 옮긴 영화나 가극 못지않게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또 다른 이유는 등장인물들의 심리와 감정 그리고 작가의 주정토로가 생활과 밀착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작품은 주인공의 심리묘사에서 감정의 실마리와 색깔을 정확하게 잡고 수시로 엇바꾸어지고 엉키는 다양한 색채의 감정들을 놓치지 않고 구체적으로 그려나감으로써 주인공을 산 인간형상으로 잘 부각시키고 있다.
장편소설 『피바다』는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소설의 형태적 특성을 살려 높은 사상 예술적 경지를 개척함으로써 주체소설문학의 고전적 본보기로 선군시대를 선도하는 선군혁명문학의 왕성한 창작과 그 성과를 담보하는 고무적 기치로 되고 있다.
The novel. Pi bada. was originated from the play in the same title written by Kim I1-so^ng, describing the resistance of Korean in Kando area under the colonization by Japan. It represents a Korean woman who follows her dead husband's track. This story highlighted the motto that a man's destiny should be determined by himself and one has to strive against one's fate. After reading this story, the writer expects readers to realize that only revolution show the way to unravel confusion and quandary. The reason why this novel impresses many readers is that the writer made efforts to provide a detailed and definite situation where the characters acted in, and that the characters' feelings and words placed in that background are closely related to ou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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