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US “Risk” to Asia and Global Expansion : 2008년 미국경제와 세계금융시장 동향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8
작성언어
-KDC
322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46(46쪽)
제공처
세계 대부분의 지역은 2008년에 미국보다 견고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중국, 인도, 일본, 싱가포르, 한국 등은 어느 정도 성장이 둔화되겠지만 아시아 국가들은 최근의 추세를 계속 유지하면서 매우 역동적인 정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과 관련해서는 미국의 경기하락으로 인한 대미 수출감소와 대일본 수출감소가 중국의 대호황을 둔화시킬 것이다. 중국의 5대 수출국에 대한 수출규모는 GDP의 약 20%이고 중국 대외수출의 20%가 미국시장이므로 미국의 경기하락은 중국 수출의 위험요인이다. 중국의 소비가 불경기를 어느 정도 진작하리라 기대되지만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작년도 11.5%에서 10% 미만으로 약간 하강하리라 예측된다. 하지만 중국경제는 여전히 활기차며 2009년도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약 9%가 될 것이다.
유로지역 국가의 경제성장률은 2% 수준으로 약간 저조한 편인데 이는 대미수출 약화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러시아, 체코, 슬로바키아, 폴란드 경제는 계속 견조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고 이것은 독일경제와, 간접적으로는 프랑스 및 이탈리아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동부 및 북부, 남부 유럽을 아우르는 광의의 유럽지역 역내무역이 증가하고 있어서 유로지역이 미국 경기하락에 대비하는 상당한 대항력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대항력 중 일부는 러시아와 신흥 유럽 국가들에게서 분출되는 강력한 경기상승세에서 나온다.
아시아 신흥국가들의 경우, 중국과 인도를 비롯한 신흥국가들의 실질 경제성장률이 8.5% 정도로 다소 둔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남미 신흥 국가들과 관련해서는 멕시코 경제가 취약하다. 멕시코는 미국의 성장둔화세와 밀접히 연계되어 있지만 브라질 경제는 성장이 가속화하고 있고, 칠레는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아르헨티나는 여전히 호황세이다.
영국은 경기상승의 버팀목인 금융부문의 약세와 주택건설의 하락으로 인해 경제상황이 매우 취약해져 2.5% 수준의 경제성장률을 이룰 것으로 예측된다. 캐나다 경제도 미국과 연계되어 둔화될 것으로 보이나 기본적으로 펀드멘털은 건전하다. 중동과 이스라엘 경제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동의 석유증산 및 복지지출 증가와 이스라엘의 기술호황에 힘입어 상당한 강세와 확장을 이룰 것이다. 이집트, 요르단, 카타르, 쿠웨이트, 이란 및 발틱 국가들은 고유가 덕분에 꾸준히 이득을 얻고 있으며 유가전망이 계속 좋아진다면 이 지역 전체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와 같이 많은 국가들의 2008년도 경제전망은 매우 긍정적인데 미국만이 유일하게 낙오자이다. 미국경제는 주택시장 거품 붕괴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계속 하강국면으로 가고 있는 유사침체 상황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2009년도 어느 시점에서 상승국면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미국 연준은 연방기금 금리를 3.25%까지 인하할 것이며, 재정정책 측면에서는 모종의 경기 부양책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세계 전체를 볼 때 지난 10~15년 동안 비동조화(decoupling) 현상이 크게 증가하였음은 분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규모와 관계없이 세계경제는 미국 경기하락의 영항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물론 경기하락이 크면 클수록 타격이 더욱 클 것이다. 따라서 우리 모두는 이러한 가능성을 인식하고 미국의 경기하락으로 인한 잠재적 충격을 예의주시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