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우수등재
한국 사회 가구 소득과 자산의 불평등: 연구 성과와 과제 = Inequality of the Household Income and Wealth in Korea: Research Outcome and Agenda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우수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60-94(35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소장기관
This paper reviews the previous studies on income and wealth inequality in Korea and provides new findings by analyzing the 2012~2019 Survey of Household Finances and Living Conditions. The household income inequality, which started to rise in the first half of the 1990s, kept rising until 2009 from which it has been subdued. Our decomposition analyses uncover that the largest source of household income inequality is labor income. We also show that, while the extent to which labor income affects inequality is stable during the 2010s, the amount of contribution of business income has decreased and that of transfer income has increased. As for wealth, the largest contribution to inequality is the real estate, and the contribution of the non-living asset is particularly large. The growing market value of the real estate asset during the late 2010s has led to the widened wealth gap between the top- and bottom-decile households, resulting in the overall rise in wealth inequality. The correlation analyses between wealth and various income sources confirm that household income is strongly associated with wealth. The real estate asset has a significant implication on the income of the rich and old-age groups. Contrary to this, labor and business incomes instead of property income are more closely associated with wealth among the poor and the younger generations. In conclusion, we emphasize the necessity of the utilization of high-quality data such as the administrative data and the panel data to extend the studies of inequality in the future.
더보기이 글은 한국 사회 소득과 자산의 불평등에 대한 연구 성과를 정리하고, 가계금융·복 지조사 등 공개 자료를 활용해 가구 소득·자산 불평등의 변화, 구성항목별 불평등 기여 도, 자산·소득의 상호연관성 등을 새롭게 설명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한국의 소득불평등은 이미 1990년대 초반에 시작되었고, IMF 경제위기가 발생한 1997년을 거쳐 세계금융위기가 발생한 2009년까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2010년대에는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이러한 소득불평등은 기본적으로 근로소득에서 기인하며, 최근 에는 사업소득의 불평등 기여도는 하락하지만 자산소득의 기여도는 증가했다. 또한 자 산불평등은 2010년대 전반기에는 감소했으나, 최근 3년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자산불평등은 기본적으로 부동산시장의 변동 및 상위자산집단의 부동산 자산증감에 따라서 변화했으며, 특히 최근에는 거주주택 이외 부동산자산의 불평등 기여도가 과거 보다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한국 사회에서 소득과 자산은 각각의 세부구성항목 간에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며, 상위집단에서는 자산소득과 자산이, 하위집단에서는 근로소 득과 사업소득이 자산과 높은 상관성을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발견에도 불구하고, 소 득과 자산의 불평등에 대해서는 여전히 많은 의문이 제기되며, 이러한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신뢰할 만한 자료를 분석해야 한다. 행정자료를 활용해 소득과 자산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시계열적 변화를 나타내는 패널자료가 있다면, 향후 불평등 에 관한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2017-01-01 | 평가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5-07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한국산업사회학회 -> 비판사회학회영문명 : The Association Of Korean Researchers On Industrial Society -> Korean Critical Sociological Association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199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37 | 1.37 | 1.3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48 | 1.56 | 1.768 | 0.46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