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만심(慢心, māna)의 의미에 관한 고찰 = A Study on the Meaning of Māna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09-138(30쪽)
KCI 피인용횟수
0
제공처
The paper would be revealed the causes and meanings of māna and its types, focusing on Vasubandhu's Abhidharmakośabhāsyam and Triṃśikāvijñaptimātratāsiddhi. Moreover it would try to interpret the concept of māna through Abhidharmakośavyākhyā of Yaśomitra and through Sthiramati's Triṃśikāvijnaptibhāṣyam. the paper examines how to interpret māna from the perspective of consciousness-only in Yogācāra school. The cause of māna lies in the pride of being superior to others because of ātmamoha and ātmadṛṣṭi who knows the five appropriated aggregates (panca-upādāna-skandha) as his own.
Vasubandhu and Sthiramati are classified into seven types of arrogance minds in the Abhidharmakośabhāsyam and the Triṃśikāvijnaptibhāṣyam, and they are classified into māna, atimāna, mānātimāna, asmimāna, abhimāna, ūnamāna, and mithyāmāna. It is also divided into nine categories, citing the passage of Abhidharmajñānaprasthāna in Abhidharmakośabhāsyam.
In the Abhidharmakośabhāsyam, mind and mental factors are associated because of five samenesses or equivalences (samatā). Namely, equivalences with respect to sense faculty (āśraya) and to cognitive object (ālambana), to aspect for a mode of activity (ākāra), to time (kāla), to the number of real entities (dravya). But in the consciousness-only Yogācāra school, they say that mind and mental factors are associated because of four samenesses or equivalences(samatā). Namely, equivalences with respect to sense faculty(āśraya) and to cognitive object (ālambana), to time(kāla), to the number of real entities (dravya). Manas as mind and māna as mental factor are associated because of four samenesses or equivalences.
Ālayavijñāna and manas-vijñāna can be seen as the same, but ālayavijñāna is believed to be characterized by storage and the manas-vijñāna is believed to be characterized by an obsession. For this reason, Manas as mind and māna as mental factor always correspond together.
Manas as mind and māna as mental factor are created at the same time, and they always correspond together and disappear together in the end. In other words, Manas as mind and māna as mental factor that share the safety are disappear at the stage of Arhat, where their self-concept is broken and they have learned no-self. If māna disappears, mercy without you and me will appear and a world full of love will emerge.
만심은 현대어로는 자만심에 가장 가까운 불교 용어이다. 자만의 국어사전적 정의는 자기 또는 자기와 관련된 것을 자랑하거나 뽐내는 것이다. 불교철학의 만심은 기본적으로 오취온이 자기라고 생각하는 것에 비롯되는 심작용의 일종이다. 즉 오취온의 집착으로 인해 자기와 타인을 구별하고, 비교하여 타인보다 자신이 우월하다고 우쭐하는 심작용을 말한다. 따라서 만심은 무아의 진리에 대한 무지를 원인으로 일어나고 타인에 대한 무자비의 행위를 하는 결과를 낳는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만심이 없는 자리가 바로 아라한의 계위라고 할 것이다. 이상과 같은 만심에 대한 필자의 소박한 견해를 바탕으로 본고에서는 아비달마 철학의 만심에서 시작하여 인도 유식학의 만심을 거쳐서 중국 유식학의 만심에 이르기까지의 그 정의와 종류를 고찰하고자 한다.
서론에서는 만심의 어원과 그와 관련있는 용어에 대한 검토를 한다. 제2장에서는 구사론의 만심의 정의 및 7종의 만심, 그리고 그에 대한 야쇼미뜨라의 주석을 통해서 아비달마의 만심을 규명한다. 그 과정에서 『발지론』의 9종의 만심을 살펴보고 『구사론』의 만심의 분류와의 차이점을 살펴본다. 제3장에서는 『유식삼십송』의 정의 및 7종의 만심, 그리고 안혜의 주석을 통해서 유식의 만심을 고찰한다. 제4장에서는 『성유식론』의 만심과 그에 대한 규기의 견해를 고찰한다. 끝으로 제5장에서는 유식학의 관점에서는 말나식은 만심이라는 심소와 상응하는 심에 해당한다. 따라서 이 둘의 관계를 유식의 심・심소상응설에 기반하여 말나식과 만심이 상응하는 특징을 성찰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4-22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Journal of Indian Philosophy -> Korean Journal of Indian Philosophy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8-10-1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Korea Society for Indian Philosophy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8 | 0.38 | 0.4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9 | 0.4 | 1.24 | 0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