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의 의료이용 실태조사(영주시) = Utilization study of cancer patients in small area
저자
김광애 (경북전문대학 보건정보관리과)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517.00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23-352(30쪽)
제공처
소장기관
영주시의 암 의료이용 조사를 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1997년 영주시의 중앙 암 등록 환자수는 260명이고, 지역 병원에 지역의료보험으로 입원한 누락 환자수 58명을 추가하면 암환자수는 318명이다. 영주시의 10만명당 조발생률은 198.3(지역 암등록 235.2)로 경북지역에서도 낮은 편이다. 남자의 중앙암등록 조발생률은 205.8, 연령표준화 발생률은 134.4이고, 여자의 조발생률(CR)은 134.4, 연령표준화 발생률 ASR은 98.4로 여자가 아주 낮다.
2) 1997년 영주시의 지역의료보험 암 환자수는 504명(입원 257), 1734건(입원 482건), 평균재원일(건당 평균재원일 13.6, 명당 평균재원일 25.4), 재입원 1.9회, 건당 진료비 47만원(명당진료비 163만원)이다.
3) 영주시 주민이 이용한 의료기관은 79개로, 타지역, 특히 서울지역(31개), 경인지역(13개) 의존도가 너무 높았다. 의료비용이 높은 암은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순이다. 종합병원 58개(65.2%), 병원 7개(7.9%), 의원이하(27%)이다. 종합병원 중 대학 부속병원은 70%이다. 영주시민이 암으로 제일 많이 이용한 의료기관은 종합병원이고, 개별병원으로 1위는 자기지역 의료기관이다.
4) 전문진료를 받기 위하여 주민이 부담해야할 비용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별 의료비용에서 서울 중앙병원의 비용이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5) 저 소득층의 환자가 진단발생건수가 많고, 의료비용도 상당히 부담하고 있다.
6) 실제 상병명 환자수보다 암진단 상병명은 3-4배 정도로 과장되어 있었다. 특히 대장암과 자궁경부암에서 보이고 있다. 조혈계의 암 등 특정 희귀 암은 효율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 암질환은 다른 질환에 비하여 타진료권 이용이 매우 높았다.
8) 영주시의 1년간 추정 총진료비는 404억원(입원 142억원)이며, 영주지역 의료기관의 의료비 점유율은 62%(입원 28.2%)로서 250억원(입원비 40억원, 병원 72억원)으로 추정되었다. 암환자의 추정비용은 25억원(입원 20억원)이며, 영주지역 점유율은 2.4억원(입원 2.2억원)으로 9.6%(입원 11%)이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자료가 영주지역의 완전한 발생률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중앙암등록 자료가 1차적으로 의무기록으로 질병 분류하여 병원별로 정선된 연구용 변이 데이터베이스인점을 감안하면, 지역 의료보험자료와 연계하여 어느 정도 암상병 발생과 의료서비스 이용의 형태를 볼 수 있다. 또한 지역병원(상주, 문경, 영주)이 정보통계 관리를 표준화하고, 질병 정보수집 수집에 참여해준다면(암등록), 타지역의 중앙암등록 자료와 의료보험자료를 통하여 소지역 암등록도 가능하다(대도시의 지역 암 등록은 진행되고 있음).
진단명이 있는 환자 데이터베이스는 학문적으로 표준화하고, 오랜 기간 연구를 거쳐야 일반인이 이해할 수 있는 편안한 정보로 제공될 수 있다. 또한 의료정보가 오랜기간 학문적으로 체계화되어 이렇게 이용될 수 있는 것이며, 다른 지역 정보에서 자료에 의한 의사결정의 정보이용 수준은 아주 낮다.
이런 진단명 지식정보를 가공하여, 소비자인 주민과 병원에게 지역의료정보센터를 통하여 제공하여야 한다. 한국이 OECD에 제출하지 못한 통계 중에 질병관련자료가 많고 질병당 비용을 제출하지 못하였다. 질병당 비용을 계산하려면, 의료보험자료와 더불어 병원 의무기록으로 수집한 질병통계가 필요하다. 또한 퇴원챠트 분석에 의한 질병분류 자료수집 체계가 정책적으로 유도되고, 표준화되어야 한다. 의료보험의 의증 진단에 대한 추적감시체계가 공적으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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