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가족응집력이 청소년의 외상 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 = Relationship between Family Cohesion and Juvenile Posttraumatic Growth -Mediation Effect of Stress Coping Strategies-
저자
김진숙(Kim, Jin-Sook) ; 정세종(Jung, Se-Jong) ; 문현주(Moon, Hyun-Ju) 연구자관계분석
발행기관
학술지명
한국공안행정학회보(Korean Associatin of Public Safety and Criminal Justice Review)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6
작성언어
-주제어
KDC
351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9-32(24쪽)
DOI식별코드
제공처
본 연구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중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가족응집력이 스트레스 대처전략을 매개로 하여 청소년의 외상 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고, 그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응답자의 76.5%가 외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험한 외상은 주변사람들로부터의 배신 충격이 15.5%, 사고나 상해 12.1%, 학업 및 과업문제 11.7%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족응집력, 스트레스 대처전략과 외상 후 성장은 각각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고, 응답자들이 상대적으로 빈번하게 사용하는 스트레스 대처전략은 소망적 사고로 밝혀졌다.
셋째, 가족응집력은 스트레스 대처전략과 외상 후 성장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가족응집력이 높을수록 스트레스 대처 수준이 높아지고 외상 후 성장을 경험할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스트레스 대처 수준에
비례하여 외상 후 성장경험 또한 높아졌다. 다시 말하면, 가족간의 정서적 유대가 강하기 때문에 외상을 극복할 수 있는 내적 에너지를 많이 흡수할 수 있고 이를 동력으로 외상 후 성장에 이를 수 있다고 추론할 수 있다.
넷째, 스트레스 대처전략이 가족응집력과 외상 후 성장을 매개하는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청소년들이 건설적 대처(constructive coping) 방법인 가족 혹은 친구와의 적극적 의사소통, 육체적 운동, 종교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회문화적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family cohesion on juvenile posttraumatic growth and to test the mediation effect of stress coping strategies between them. Generally speaking, posttraumatic growth can be defined
as positive psychological change experienced as a result of the struggle with a traumatic event or a major life crisi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30 middle school students in Gwangju. The variables were assessed by research tool of family cohesion, stress coping strategies, and posttraumatic growth. The result showed that family cohesion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juvenile posttraumatic growth and stress coping strategies directly
mediated the influence of family cohesion on juvenile posttraumatic growth.
The results suggest that it is needed to improve the level of family cohesion and constructive stress coping strategies for the juvenile posttraumatic growth.
Examples of constructive coping strategies include physical exercise, talking with friends or family members about stressful experiences, cognitive problem-solving strategies, and reliance on religion(Yun et al.,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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