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18세기 이후 자수(刺繡)와 제작가(製作家)에 관한 제(諸)면모 = A Study of Embroidery and the Various Types of Embroiderer in 18th-century Joseon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95-123(29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소장기관
In the 18th-century, married women in the Joseon capital Hanyang generally did not know how to weave, while married aristocratic women did not know how to cook. The vibrant and splendid images found in the work “Painting of the City of Supreme Peace” (Taepyeongseongsido, 太平城市 圖) show how the customs and culture of the ruling class were entering the popular realm at this time, while other new customs and culture also emerged. This period saw association among nonpolitical classes with newly-acquired powers of literary creation, including non-political yangban aristocrats, non-yangban commoner literati (yeohang munin, 閭巷文人), the emerging clerical middle class and the offspring of the concubines of yangban. The preferences and pastimes resulting from such unconventional literary lifestyles led to the commercialization of embroidered pictures. This fundamental change is believed to have begun due to the emergence of professional embroiders in response to the demand from literati, the chief appreciators of such works, resulting in the production of embroidery to suit every kind of use and personal taste. According to the text Commentary on the Survey of the Geography of Korea (Dongguk yeoji bigo, 東國輿地備考), Hanyang was a city of flourishing commerce, both through government-licensed shops and private retailers. The development of commerce in cities such as the capital created new retail systems; the resulting financial power led to the unrestricted spread of both products and culture. Embroidered images clearly produced for class-based purposes were used to decorate many everyday items, in conjunction with Chinese cultural imports in the 18th-century. It became widespread practice to include embroidered pillows among items exchanged at weddings.
The trend for embroidered pictures for appreciation in late-Joseon was produced by private artisan(Gogong, 雇工). Pictures thus produced led to the distribution of designs and the establishment of the mat stitch (jarisu) and long-and-short stitch (jaryeonsu) styles. This resulted in the appearance of famous regional styles in areas from Anju, in the north of the country, past Hangyang and down to Suncheon and Naju in the south. Works produced in these styles made their way around the country due to the distribution networks that had developed in the 18th century. Embroidered Buddhist works for earning virtue were privately commissioned by the royal family and wealthy court ladies, while embroidered hanging Buddhist images were produced through the gathering of multiple donations from temple fraternities. The appearance of such diverse producers was driven by inherent changes in traditional consumer habits due to changing customs in the 18th century. Along with the growth of material culture, the expanding cultures of collecting, appreciating and criticizing embroidered pictures played an important role in the development of a modern society in the course of the 19th-century.
조선 18세기 이후 한양 부인들은 베를 짤 줄 모르고 사대부가 부인들은 밥 지을 줄도 모르는 풍속이 만연되어 있었다. 지배층의 풍속과 문화는 통속화되었으며 새로운 풍속과 문화가 생기는 등 그 화려하면서도 활기찬 시각 이미지는 〈태평성시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 시기 권문가 이외 새로운 문예창작의 동력을 가진 비정치적 풍류양반, 비양반 출신의 여항문인과 부상의 중인 서리계층, 양반 서출이 교유하면서 탈속적인 문인 생활의 풍류와 호사취미는 자수그림을 상품화시켰다. 이러한 저변화는 감상자의 주체인 문인들의 기호를 충당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 제작가를 등장시켰고 각기 다른 소용과 기호를 충족시키면서 발달되기 시작하였다고 판단된다. 『동국여지비고』에 따르면 18세기 한양에는 시전 상업 외에 점포 상업이 성행하는데 한양과 같은 도시 상업의 발달로 새로운 유통 체계를 갖추고 있었고 생성된 자본력을 바탕으로 상품은 물론 문화까지 자유롭게 전파되었다. 계서적 소용이 분명했던 자수도 18세기를 기해 중국문물의 수입과 더불어 많은 생활용품을 장식하는 용례로 사용되었으며 혼수용품으로 수침 정도는 마련하는 풍습이 만연됨에 따라 저변화되었다.
조선 후기 감상용 자수그림의 유행은 민간수공업자 즉 ‘고공’에 의해서 제작되었으며 이런 방항에서 제작되는 자수그림은 도상을 유통시키고 자리수나 자련수 중심의 단순한 자수기법을 정착시켰다. 또한 북쪽의 안주에서부터 한양을 지나 남쪽의 순천, 나주에 이르는 이름난 각 지방수를 출현케 했으며 이들 작품들은 18세기 이후 발달된 유통망에 의해서 활발히 이동되었다. 특히 공적수불과 불장식구들은 왕실발원과 상당한 경제력을 갖춘 궁인의 개인발원에 의해 제작되었고 또는 사찰계와 같은 다수의 공적을 모아 대작으로 제작되는 수괘불들이 등장하였다. 이처럼 다양한 제작가의 등장은 18세기 이후 풍습의 변화로 인해 전통적인 소비관의 내재적 변화에 의해 견인되었다. 이들은 물질문화의 성장과 함께 자수그림을 소유, 감상, 감평하는 문화의 확산과 함께 19세기를 거쳐 근대사회로의 성장에 있어 한 축을 담당했다고 상정된다
분석정보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7 | 평가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1-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 2018-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15-12-30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Misulsahakbo(Reviews on the Art History) -> Korean Bulletin of Art History | KCI등재 |
| 2015-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11-01-01 | 등재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9-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6-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 2005-01-01 | 등재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 2003-07-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0.35 | 0.35 | 0.41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0.43 | 0.42 | 1.045 | 0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 주요 개정내역 | 변경 사유 |
|---|---|
| · 개인정보 처리 목적, 항목 및 법적 근거 수정 · 본인대상정보전송요구권 행사 방법 안내 ·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결과 추가 |
|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목 차
제1조(개인정보의 처리 목적)
제2조(개인정보의 처리 및 보유 기간)
제3조(처리하는 개인정보의 항목)
제4조(개인정보파일 등록 현황)
제5조(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
제6조(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위탁)
제7조(개인정보의 파기 절차 및 방법)
제8조(정보주체와 법정대리인의 권리·의무 및 그 행사 방법)
제9조(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제10조(개인정보 자동 수집 장치의 설치·운영 및 거부)
제11조(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제12조(개인정보의 열람청구를 접수·처리하는 부서)
제13조(정보주체의 권익침해에 대한 구제방법)
제14조(추가적 이용·제공 판단기준)
제15조(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결과)
제16조(개인정보 처리방침의 변경)
제1조(개인정보의 처리 목적)
제2조(개인정보의 처리 및 보유 기간)
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제3조(처리하는 개인정보의 항목)
제4조(개인정보파일 등록 현황)
개인정보파일 검색(privacy.go.kr)| 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수집·이용 근거 | 수집·이용 목적 | 수집·이용 항목 | 보유·이용기간 |
|---|---|---|---|---|
| [학술연구정보 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
「개인정보 보호법」 제15조 제1항 제4호(계약 이행) |
회원 서비스 운영 |
ID, 비밀번호, 이름,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보호자 성명(어린이회원), 보호자 이메일(어린이회원) |
회원탈퇴시 까지 |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6조 |
주문 및 결제 처리 |
ID, 비밀번호, 이름, 주소 |
5년 |
제5조(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
제6조(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위탁)
제7조(개인정보의 파기 절차 및 방법)
제8조(정보주체와 법정대리인의 권리·의무 및 그 행사 방법)
제9조(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제10조(개인정보 자동 수집 장치의 설치·운영 및 거부)
제11조(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안재호 |
- 이메일 : jinuk@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58 - 팩스번호 : 053-714-0195 |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송진욱 |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교육학술데이터본부 정광훈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제12조(개인정보의 열람청구를 접수·처리하는 부서)
제13조(정보주체의 권익침해에 대한 구제방법)
제14조(추가적인 이용ㆍ제공 판단기준)
제15조(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결과)
제16조(개인정보 처리방침의 변경)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