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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투자사기 ‘리딩방’ 소비자피해 경험의 영향요인 분석 = Analysis of Factors Affecting Consumer Damage Experience in New Investment Fraud ‘Leading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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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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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8(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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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침체와 기준금리 인하로 인한 투자열풍으로 익명의 오픈채팅을 통해 주식, 가상화폐 등 투자종목의 매도, 매수 시점을 제시하고 고급 정보를 공유해 준다는 ‘리딩방’이 성행하고 있다. 이런 리딩방의 성행은 무인가 유사투자자문 리딩방, 선취매 행위, 허위 과장광고, 불공정거래, 위장거래소 가입유도 등 소비자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금융기술의 발전에 따라 금융사기의 방식도 매번 진화하고 있으나, 아직 자본시장법과 소비자보호법의 제도에 포함되지 않는 등 사후 구제장치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 특히 리딩방 활용은 금융소비자의 판단과 책임이라는 점에서 소비자 관점에서의 피해 예방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리딩방 소피자피해 예방방안 수립을 위해 금융소비자 특성에 따른 리딩방 소비자피해 경험 차이와 영향요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피해자화 이론의 구조적 선택모형을 적용하여 리딩방 소피자피해 영향요인을 표적매력성, 범죄에의 노출취약성, 보호성으로 분석하였으며 SPSS21을 통해 기술통계, 교차분석, ANOVA,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최근 2년 이내 리딩방 소비자피해를 당한 응답자는 50%, 당할 뻔한 응답자는 27.8%, 당할 뻔 하지도 당하지도 않은 응답자는 22.2%였다. 둘째, 리딩방 소비자 피해 경험은 성별, 투자 기간 선호, 투자 방식, 금융 지식, 재무설계 경험, 재무교육 경험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리딩방 소비자피해를 경험한 그룹에는 남성, 단기투자선호, 공격투자형, 금융지식이 가장 낮은 집단, 재무설계와 재무교육의 경험이 있는 집단인 경우가 많았다. 반면, 리딩방 소비자피해를 당할 뻔했으나 모면한 그룹은 금융지식 수준이 가장 높았고, 리딩방 소비자피해를 당할 뻔하지도, 당하지도 않은 그룹은 장기투자, 안정추구형인 경우가 많았다. 셋째, 리딩방 소비자피해 영향요인을 종합적으로 살펴봤을 때 남성일 경우, 연령이 낮을 경우, 투자성향이 적극투자형인 경우 리딩방 사기를 접할 확률이 높았다. 투자예치금액이 많고, 단기투자를 선호할수록, 금융지식이 낮을수록, 보호성에서는 재무설계, 재무교육 경험이 있을수록 리딩방 소비자피해를 모면하지 못하고 당할 확률이 높았다. 넷째, 리딩방 소비자피해를 경험할 확률을 높이는 영향력 크기는 재무교육 경험, 투자방식, 재무설계 경험, 성별, 운용하고 있는 투자금, 연령, 금융지식, 투자기간 순이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리딩방 소비자피해는 사전적 예방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올바른 투자가치관과 투자역량을 강화시키고 신종 금융사기의 위험인지를 높이는 교육 및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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