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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화 시나리오 연구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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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Journal of Korea Entertainment Industry Association)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7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87-97(11쪽)
KCI 피인용횟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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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일제강점기 시나리오 대한 연구에 대해 실증적인 자료를 토대로 연구하였다. 우선 영화와 더불어 발생한 영화소설 등 본격적인 시나리오가 등장하기 전에 전개과정과 구조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무성영화에 이어 영화가 ‘대사’를 가지게 되는 유성영화시대가 됨에 따라 시나리오의 표현은 영화소설 즉 문학의 형식과는 다른 현식을 띠게 되었다. 발생초기에 시나리오는 촬영을 위한 단순한 메모에 그쳤다면 점차적 표현 양식을 갖추어 가면서 고유한 영역을 확장해 나가기 시작했다. 또한 영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별도의 시나리오는 발표 지면을 가지게 됨으로써 시나리오 창작은 더욱 활발하게 되고 독립적인 장르로 자리 잡게 되었다.
이러한 시나리오의 전개 및 발전과정에 대한 연구는 그 장르적 특성상 영화자체와 함께 연구되어야하나 무성영화시대의 영화가 제대로 보존되어 있지 않아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이러한 현상은 바꾸어 말하면 영화가 없는 상태에서 시나리오 자체가 유일하게 영화의 형식과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시나리오는 원래 영화 제작, 상영을 목적으로 쓰여진 속성을 지닌 까닭에 실제로 창작되더라도 지면에 발표하지 않거나, 혹은 영화화로 제작되어진 후 없어진 경우가 많아 양적인 면에서 다른 문학 장르에 비해 절대적으로 빈약하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시나리오 연구에 대해 자료 부족으로 수반하는 여러 가지 연구의 한계를 지니게 되었다.
본고는 앞서도 현존하는 시나리오 텍스트를 통해서 일제강점기 시나리오의 구조적 특성과 의미를 고찰해 보려고 하였다. 그러나 당시 영화시나리오가 오늘날 남아 있는 작품은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을 뿐더러 현존하는 영화 필름이 전무한 까닭에 당대의 온전한 시나리오문학의 성격을 규정하기에는 불가피한 한계를 지닌다. 한국 영화소설의 시나리오화에 대한 고찰은 20, 30년대의 영화의 연구와 보조를 맞추어야 하지만 현재 해방 전 영화가 거의 존재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시나리오를 비롯한 2차 자료에 의존하는 수밖에 없다. 그러나 영화가 없는 현실에서 시나리오는 유일하게 영화를 대변하는 것으로 시나리오를 통해서 영화의 내용과 형식을 점검하고 한국 시나리오문학의 발생과정과 그 양식의 변천과정을 살펴본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is based on empirical data on the study of Japanese colonial period scenario. First, before the full-fledged scenarios such as movie novels along with films were introduced, the characteristics of the development process and structure were analyzed. As the age of silent films turns into non-silent films with “lines”, the expression of scenario became different from the movie novel, that is, the form of literature. If the scenarios were just a memo for shooting in the early stage of the outbreak, they began to expand their inherent areas while gradually presenting the expressive forms.
Furthermore, as the interest of the public on film increased and a separate scenario had the presentation space, the scenario creation became more active and settled as an independent genre. The study of flow and development process of these scenarios should be studied together with the movie itself due to the nature of genre, but it is practically impossible since movies of the silent film age are not properly preserved. In other words, such phenomenon can be seen that the scenario itself is the only data can grasp the form and contents of the movie in its absence. However, since the scenarios are originally written for the purpose of film production and screening, they are not actually published or disappeared in a lot of cases even after they are made into film. Therefore they are absolutely meager in quantitative terms compared to other literary genres. Hence, there are limitations of various studies accompanying the lack of data on scenario studies.
In this paper, structural characteristics and meaning of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was examined through the existing scenario texts. However, only a small part of the film scenarios still exist today, and there are no existing films, therefore, it has an inevitable limit to define the character of the contemporary scenario literature. The review of the scenario of Korean film novels should be kept in line with the study of films in the 20s and 30s. However, in the reality that there are few pre-liberation movies, it depends on secondary data including scenarios. Nevertheless, scenario is the only mean that represents the movie in the reality without the movie, it is very meaningful to examine the content and the form of the movie through scenarios and scope on the generation process of Korean scenario literature and the transition process of the format.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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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9 | 0.79 | 0.7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 | 0.67 | 0.781 | 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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