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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결정유의 소지별 결정 생성 결과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Crystallization Outcomes of Zinc Crystalline Glaze according to Different Clay
저자
강무창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조형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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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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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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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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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7-19(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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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set out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zinc crystalline glaze and analyze the crystallization outcomes by clay, exploring the diversification and expressive possibilities of crystalline glaze colors.
Crystalline glaze was first invented in the Orient, after which the West succeeded in its scientific systemization through continuous research. Despite such an achievement, however, the popularization of crystalline glaze has not happened due to its demanding glaze composition and plastic methods. In addition, crystalline glaze is usually used on kaolin and white porcelain clay mainly through the jiggering and slip casting techniques, which indicates that there are many different restrictions on its making methods. The application of crystalline glaze to more diverse clay will help to diversify its colors and making methods according to these clay.
This study made a total of ten clay specimens with bases on the market and conducted an experiment in which zinc crystalline glaze was selected for its stable crystallization. One group underwent firing in the state of being laid, and other did oxidative firing at 1250°C inside an electric kiln in the state of being erected. After the firing stage, their crystalline growth was analyzed.
The firing experiment results were analyzed, and the analysis results show that crystallization happened in all of the clay, except for earthen clay, with various colors manifested according to the clay. The colors were different according to the iron content of the clay.
The silk white porcelain and white porcelain clay specimens produced big-sized crystals, the best state of crystallization, and color development close to white. The Sanbaek, celadon, and Buncheon clay had as a good state of crystalline growth as the white porcelain clay and color development in beige due to the iron content. Crystals were formed on the Sancheong, brown formative, Dongyeong, and white formative clay, but they flew down due to the glaze flowing phenomenon. In the end, there were not many crystals to be observed on these bases. Their color development was in beige with a combination of blue and purple unique to zinc glaze flowing naturally. The Onggi clay had no crystals formed and the color development was matte dark brown.
In short, if the characteristics of zinc crystalline glaze in crystalline growth are made in good use of according to clay , they will enable the expression of various colors in the creative process. The findings also demonstrate that the clay of superior crystallization in addition to white clay can diversify the plastic methods including coiling and slab building.
본 연구는 아연결정유의 특성을 고찰하고 각 소지별 결정 생성 결과를 분석하여 결정유 색상의 다양화와 표현 가능성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결정유는 동양에서 처음 출현한 이후로 서구에서 지속적인 연구를 거듭한 결과 과학적으로 결정유약을 체계화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정유는 유약조성, 소성방법 등이 까다로워 대중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결정유는 도토나 백자계열소지에만 사용되고, 주로 물레성형이나 슬립캐스팅 기법으로 제작되어지는 등 제작방식에도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른다. 따라서 보다 다양한 소지에 결정유를 적용시켜 봄으로써 소지에 따른 색상의 다양화와 제작방법에도 다각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시중에서 시판되고 있는 소지 10여종을 시편으로 제작한 후, 실험을 통해 안정적으로 결정이 이루어지는 아연결정유를 선정하여, 한그룹은 눕혀서 소성하고, 한그룹은 세워서 1250°C로 전기가마에서 산화 소성한 후, 결정성장 상태를 분석하였다.
소성실험을 분석한 결과 옹기토를 제외한 모든 소지에서 결정이 생성되었고, 소지에 따라서 다양한 색으로 발색되었다. 이는 소지내의 철분 함유량에 따라 발색이 다르게 나타났다.
실크백자, 백자토 소지 시편에서 결정의 크기가 크고, 결정성장 상태가 가장 좋았으며, 흰색에 가깝게 발색되었다. 산백토, 청자토, 분청토 모두 백자토와 유사한 정도의 결정 성장 상태가 좋았으며, 철분 함유량으로 인해 베이지색으로 발색되었다. 산청토, 갈색조형토, 동영토, 백조형토 등은 결정이 생성되기는 하였으나 유약흐름 현상으로 결정이 흘러내려 결정이 많이 관찰되지는 않았다. 아연유약 특유의 푸른색과 보라색이 섞여있는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듯한 베이지색으로 발색되었다. 옹기토는 결정이 생성되지 않았고 매트질의 진한 갈색으로 발색되었다.
위 실험 내용을 종합하면 소지에 따른 아연결정유의 결정성장 특성들을 잘 활용한다면 작품제작에 있어, 다양한 색상표현이 가능하고, 백토 이외의 결정생성이 우수했던 소지를 활용하여 코일링, 판성형 등 성형방법도 다양화 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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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계속평가) | |
202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9-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계속평가) | |
2018-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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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07 | 0.07 | 0.0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13 | 0.13 | 0.283 | 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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