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프랑스어의 수동태,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 Le passif du français : perspectives didactiques
저자
이경수 (상명대학교)
발행기관
한국프랑스어문교육학회(Societe Coreenne d'Enseignement de Langue et Litterature Francaises)
학술지명
프랑스어문교육(Societe Coreenne d'Enseignement de Langue et Litterature Francaises)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59-78(20쪽)
KCI 피인용횟수
2
제공처
Le passif s'oppose à l'actif dans la grammaire traditionnelle française, selon laquelle les deux voix se distinguent par la relation oppositionnelle d'activité/passivité de la personne concernée par la sémantèse verbale. Mais ce critère sémantique ne peut s'appliquer à une classe de verbes, celle des verbes d'état, dont le sujet ne peut être réputé agissant(ex. Pierre connaît ton adresse.).
Confrontés à ce problème, les linguistes ont abordé la question de la voix dans diverses optiques. Dans cette étude, nous avons pris en compte deux points de vue différents : celui de l'approche syntaxique et celui de l'approche sémantique.
Cependant, mise de côté leur pertinence théorique, il est vrai que les enseignants dans la classe de FLE sont obligés d'enseigner à leurs apprenants comment choisir une bonne forme entre les deux voix. Cette nécessité dite didactique s'est bien révélée dans un exercice grammatical demandant la justification de chaque construction verbale(l'actif et/ou le passif). Ce qui nous a amené à mettre l'accent sur les limites du passif aussi au niveau discursif(logique) qu'au niveau syntaxique comme:i) Sujet animé ⇒ Complément inaniméex) Pierre a ouvert la porte. / *La porte a été ouverte par Pierre.
ii) Sujet bref(singulier) ⇒ Complément long(pluriel)ex) Le touriste a été étonné par des paysages si variés.
*Des paysages si variés ont étonné le touriste.
프랑스어의 수동태(le passif)를 가르칠 때 우리는 흔히 능동태(l'actif)로부터 수동태 문장을 어떻게 도출해 내는지, 주로 형식적인 측면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사실이다. 능동태 문장의 목적어와 주어가 각각 수동태 문장의 주어와 ‘par(혹은 de)+동작주(agent)’ 구문으로 바뀌며, 동사는 ‘être+과거분사’ 형태로 전환된다는 것이 대부분 수동태 교육의 전부였다. 문제는 이와 같은 형식적 측면의 설명들만으로는 실제 담화 상에서 사용되는 수동태의 용법들을 이해하기가 충분치 않다는 데 있다. 우선 다음의 예를 보자.
1) Un passant a été renversé par un autobus.
1') Un autobus a renversé un passant.
위의 1)과 1')의 예들은 앞서 언급한 형식적 기준에 충실한, 형태상으로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는 문장들이다. 하지만 M. Arrivé et al.(1986: 491)이 지적하듯이, 두 문장을 놓고 봤을 때 실제 담화 상에서는 1)의 문장이 더 선호된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또 다른 다음의 예를 보자.
2) Une seule flèche n'a pas atteint la cible. (= Toutes l'ont atteinte, sauf une.)2') La cible n'a pas été atteinte par une seule flèche. (= Aucune ne l'a atteinte.)
마찬가지로 2)와 2‘)의 문장들도 형식적인 측면에서 능동-수동의 관계에 정확히 일치하는 표현들이다. 그러나 실제로 두 문장은 서로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무엇이 문제인가?게다가 여러 연구에서 지적하듯이 프랑스어에서 수동태로 사용된 문장들의 75% 정도는 아래 3)의 예에서와 같이 이른바 동작주 보어(complément d'agent)가 나타나지 않은 형태로 사용되고 있다(Petiot 2000, Riegel et al. 1994). 이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3) Le prévenu a été condamné (par le tribunal).
이상의 예들만 보더라도 형태적 측면에만 집중된 수동태 관련 설명들로는 실제 담화 상에 사용되는 수동태를 이해하는 것이 불충분함을 알 수 있다.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형태적 측면의 기술은 담화 차원의 정보 즉, 수동태가 과연 언제, 그리고 왜 능동태보다 더 선호되는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면서도 한국 학습자들이 프랑스어의 수동태 용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설명들은 어떤 것이 되어야 할 것인가? 이와 같이 교육적 차원에서의 수동태 문제를 다루어보고자 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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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3 | 0.33 | 0.2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8 | 0.24 | 0.516 | 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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