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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기 이전의 신앙고백 ‘레굴라 피데이’ = Regula fidei as confession of faith before the fourth Century
저자
황훈식 (서울신학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3-56(24쪽)
KCI 피인용횟수
2
제공처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introduce and analyze the contents and forms of ‘Rule of Faith’ (regula fidei), which it was ‘Confession of Faith’ between the middle of the second century and the middle of the third century, and to find these meaning from such analysis.
The Contents of the Confession were written by Irenaeus, Clement of Alexandria, Tertullian, Origen, Hippolytus of Rome and Novatian and those documents appeared not only with the name ‘rule of faith’ (regula fidei) but also various names: ‘rule of truth’ (kanw,n th/j avlhqei,aj, regula veritatis), ‘rule of church’ (kanw,n th/j evkklhsi,aj kanw,n evkklhsiastiko,j), ‘proclamation of church’ (ecclesiastica praedicatio), ‘rule of piety’ (regula pietatis) and so on.
Recognizing the Mediterranean dangers by heretical forces such as Gnosticism and Macionism which gave damage and distortion toward the truth of Christian, Fathers of church began to express their faith in the general church through these confessions. In order to eliminate any damage depending on incorrect interpretation of the Scripture, they regarded the rule of faith as a standard for correct the scriptural interpretation and they placed the authority of the rule of faith on the Apostolicity. The rule of faith came out through reaction and interaction of three elements (heresy, bible and tradition) but it had no direct relationship to the baptismal catechism.
The rule of faith included seven common contents different from other 4세기 이전의 신앙고백 ‘레굴라 피데이’ ┃55┃ variously expressed confessions: 1. Inseparability of God the Creator, 2. Uniqueness of God, 3. Homogeneity of God in the Old Testament and Jesus Christ in the New Testament, 4. Incarnation of Jesus Christ, 5. Coherence of revelation about Jesus Christ, 6. fleshly resurrection of Christ, 7. Judgment.
The above contents of the rule of faith had been inherited into declarative confession and Creed of Council, which would be developed into Apostles’ Creed, so, it became a preliminary stage of confession of faith prior to Creed of Council established in the forth century.
이 논문의 목적은 2세기 중반에서 3세기 중반 사이에 신앙고백이었던 레굴라 피데이의 내용과 형태를 소개하고, 이것에 대한 분석과 그 의미를 밝히는 논문이다. 그 당시에 쓰여 졌던 리옹의 이레네우스와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테르툴리아누스, 오리게네스, 로마의 히폴리투스, 노바티아누스의 저서들 가운데 나타나 있는 신앙고백의 내용은 ‘신앙규범’ 즉 ‘레굴라 피데이’라는 이름과 함께 나타나고, 이러한 신앙규범에 대한 명칭은 레굴라 피데이 뿐만 아니라, 진리규범(레굴라 베리타티스), 교회규범(카논 테스 에클레시아스), 교회의 선포(에클레시아스티카 프레디카티오), 경건의 규범(레굴라 피에타티스)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고백들을 통하여 교부들은 지중해 연안에 거대한 이단 세력, 즉 영지주의와 마키온 사상이 기독교의 진리를 훼손하고 왜곡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반적인 교회 신앙의 핵심요소들을 표현하기 시작하였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잘못된 성서해석으로 인한 폐단을 없애기 위해 신앙규범을 올바른 성서해석의 판단기준으로 간주하였으며, 신앙규범의 권위를 사도성에 두었다. 이러한 신앙규범은 이단과 성서, 전통, 이 세 가지의 요소들이 서로 간의 반작용과 상호작용의 관계를 통하여 출현하게 되었고, 세례 상황에서 나온 세례문답서가 아니었다. 신앙규범은 다양하게 표현된 고백들 가운데 일곱 가지의 공통된 내용들을 가지고 있었다. 첫째는 창조자로서 하나님의 비분리성, 둘째는 하나님의 유일성, 셋째는 구약의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의 동질성, 넷째는 그리스도 예수의 성육신, 다섯째는 그리스도사건에 대한 계시의 일치성, 여섯째는 그리스도의 육체적 부활, 일곱째는 심판이었다. 위의 신앙규범은 훗날에 사도신경으로 발전되는 선언적인 고백, 공의회의 신앙고백, 그 외의 신조들로 이어지게 되는데, 신앙규범은 4세기 신앙고백의 전단계로서의 모습을 갖춘 신앙고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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