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그림책의 표상을 통한 애도 - 마이클 로젠과 퀜틴 블레이크의 그림책『내가 가장 슬플 때』를 중심으로 - = Mourning through Representation of Picturebook - Focused on Michael Rosen and Quentin Blake’s Picturebook <Sad Book> -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14(10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Loss due to death evokes sadness that the object cannot be seen forever. Those who have experienced the death of their loved ones have produced images to mourn and remember the dead. Efforts have been made to make the invisible visible, from ancient murals to the graveyard, a symbol of eternal residence, and the act of mourning to lose loved ones and leave feelings for them as writings or images.
Picturebooks reflect the real world, convey ideological values, and appeal to emotions. As a reflection of reality, picturebooks have also dealt with the theme of death, but as they come to modern times, they have begun to tend to turbulence. The researcher believes that picturebooks that create "sympathy" can serve as a medium of mourning, and can serve as a catalyst for children as well as adult readers who have difficulty expressing or defining their emotions to feel catharsis about death.
This study examined the possibility of picturebooks as a medium of mourning through <Sad Book> written by Michael Rosen and drawn by Quentin Blake. In the picturebook, we looked at how text and illustration interacted to express sadness, and analyzed Elizabeth Kubler Ross's five stages of grief. It also studied how Michael Rosen's writings and Quentin Blake's images were reproduced as representations. This research was approached with the significance that these representations create artistic shapes in picturebooks, and through this, they can share sadness and empathize with readers while work of mourning.
죽음으로 인한 상실은 대상을 영원히 볼 수 없다는 슬픔을 자아낸다.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경험한 이들은 죽은 자를 애도하고 기억하기 위해 이미지를 생산해왔다. 고대 벽화에서부터 영원한 거주의 표상이자 도상의 표현인 묘지에 이르기까지 보이지 않는 자를 볼 수 있게 만들고자 하는 노력은 이어져 왔으며,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그에 대한 감정을 글이나 이미지로 남기는 애도의 행위 역시 계속해서 존재해왔다.
그림책은 현실세계를 반영하고, 이데올로기적 가치를 전달하며 감정에 호소하는 예술적 형상이다. 현실의 반영으로서 그림책 역시 죽음이라는 주제를 다루어 왔으나, 현대로 오면서 이를 터부시하는 경향이 생기기 시작했다. 연구자는 ‘공감’을 자아내는 그림책이 애도의 매체가 될 수 있으며,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감정을 드러내거나 정의하기 어려운 성인 독자들에게도 죽음에 대한 불안과 공포, 슬픔에 대해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본 연구는 애도의 매체로서 그림책의 가능성을 마이클 로젠이 쓰고 퀜틴 블레이크가 그린 『내가 가장 슬플 때』를 통해 고찰하였다. 그림책 안에서 글과 그림이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여 슬픔을 표현하였는지 살펴보고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애도의 심리변화 5단계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또한, 마이클 로젠의 글과 퀜틴 블레이크의 이미지가 어떻게 표상으로 재생 되었는지 연구하였다. 이러한 표상이 그림책에서 예술적 형상을 만들고, 이를 통해 애도의 행위를 하면서 독자와 슬픔을 나누고 공감을 자아낼 수 있는데 의의를 두고 이 연구에 접근하였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16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일러스트레이션 포름 -> 일러스트레이션 포럼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8-16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일러스트레이션학회 ->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회영문명 : The Society Of Illustration -> The Korean Society of Illustration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25 | 0.25 | 0.3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 | 0.28 | 0.552 | 0.04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