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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회에서의 신체관과 복식문화 = THE VIEWPOINTS OF BODY AND CLOTIIING CULTURE IN THE MODERN KOREAN SOCIETY
저자
홍기현 (세종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발행기관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문화연구원(Korea Culture Research Institute Ewha Womans University,Seoul,Korea)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4
작성언어
Korean
KDC
380.00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63-191(29쪽)
제공처
소장기관
Sonce the primitive society mankind has expressed themselves through various forms to protect their bodies and decorate their body. In all ages and countries clothing was perceived as a symbol of civilization. In the modern society, decoration through the body itself was emphasized together with the raise of interest on the significance of the human body.
Throughout the Western philosophy, body mind have been understood as distinctive concepts and the body was recognized as an negative concept. Also, the klluminism era as well as the christian ideology forced people to hide their body in their clothes.
This cichotomic scheme began to dissolve in the late 20C postmodern society and the body was characterized as to have some symbolic value inside the consuming culture. The range of body decoration expands day by day so as to emphasize the body as a sign which creates the signifiant and signifi? of the body that distinguishes one's body from another one's.
The Korea-Japan FIFA World Cup 2002 served as a turning point which changed the viewpoints of the Korean's towards the body. The younger generation in the center, mass street cheering culture was attempted and further membership, identity, patriotism, individuality, amusement, originality, sexul charm was emphasized through subculture. Those subclutural elements influenced the mother-culture.
Besides this distinction through the body, the proliferation of the DIY culture augmented the culture in which the individual can express his ego.
원시시대부터 인간은 신체보호 및 몸을 장식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자기표현을 했다. 오랫동안 동서양을 막론하고 문면화의 상징처럼 인식되어온 옷의 착용은 현대사회에서 몸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몸 자체를 활용한 장식 비중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서구 철학사에서 육체와 정신은 이분법적 논리로 파악되었고 몸은 부정적인 개념으로 인식되었다. 또한, 계몽주의와 기독교 사상은 인간에게 옷을 착용하는 것을 더욱 강요하여 인간의 몸은 의복의 뒤에 감추어져 있었다. 20세기 후반 포스트모던 사회에서 정신과 육체의 이분법적 도식은 해체되기 시작하였고, 소비문화 속에서 몸은 상징가치를 지닌 것으로 부각되었다. 타인과 차별화된 몸으 기표 및 기의를 생상하는기호로서의 몸을 강좌기 위해 몸장식은 그 범위가 날로 확대되고 있다. 2002년 6월에 개최된 FIFA 한일 월드컵은 한국인의 신체관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신세대를 중심으로 거리응원문화가 시도되었고, 몸의 변형, 파괴, 페인팅, 문신 등을 통하여 소속감과 정체성, 애국심과 개성, 유희성, 원시성, 성적 매력이 하위문화를 통해 강조되었고, 이러한 하위문화적 요소는 모문화에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몸을 통한 구별짓기 외에도 DIY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를 맞아 개인이 자아를 표현할 수 있는 문하가 확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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