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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잡지를 통한 시대읽기(1) -『보물섬』의 창간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History of Reading of Manwha -Based on the Origin of the “BOMULSOM(Treasure Island)”
저자
서은영 (성균관대학교)
발행기관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Korean Society of Cartoon and Animation Studies)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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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243-272(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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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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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udy attempts to create a 500-page comic magazine called "Treasure Island" to try a cultural read about what kind of motility it had and whether it recognized its heyday. As the first comic magazine, "Treasure Island" tracked what discourse it had created and how it had gained readership. Despite the fact that children's magazines were already published, such as "The New Boy," "The Boy Center," and "The Awakening Friend," we looked at the background of the new comic magazine in the 1980s. The study also analyzed how the publisher's commercial reorganization, which uses cartoon readers and comics as tools, met. This can explain the history of reading culture. Addendum comics from children's magazines that delve into the "era of culture" have opened a new chapter in the comic market even amid bad cartoons. And I have a boy reader. The addendum cartoon, used as a kind of marketing strategy for expanding the lives of children's magazines, stimulated a boy's desire to consume cartoons, and the clover book published in the process brought about a change in the perception that comics were worth a small intestine. These mid-tier changes enabled the creation of a cartoon magazine called Treasure Island in 1980. Treasure Island has targeted parents who are the real buyers through a strategy to differentiate themselves from bad cartoons, and the strategy has succeeded. The editorial composition, which took advantage of the atmosphere of the times when the emphasis was on culture and soundness, served as a decisive occasion for the successful publication of comic magazines. The creation of "Treasure Island" lies in the extension of culture advocated by literary lines, collections or children's magazines in the 1960s and 1970s. In this study, the social and cultural system surrounding the creation of "Treasure Island" is a warrior of reading comics and magazines among the history of reading culture.
더보기본고는 『보물섬』이라는 500여 페이지에 달하는 만화잡지 창간 시도가 어떤 운동성을 가지며 만화잡지 전성시대를 추인했는지에 대한 문화적 읽기를 시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보물섬』이 최초의 만화전문잡지로서 어떠한 담론들 속에서 창간되어 독자를 포섭했는지 추적했다. 『새소년』, 『소년중앙』, 『어깨동무』와 같이 이미 아동잡지가 출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980년대 들어 새롭게 만화전문잡지가 등장하게 된 배경을 살펴보았다. 또한 문화장 내에서 만화읽기와 만화를 도구로 한 출판사의 상업적 재편이 지배적 이데올로기와 어떻게 교합되며 독서문화사의 일면을 구성하는지 분석했다. ‘교양의 시대’를 파고든 아동잡지의 부록 만화들은 불량만화 담론 속에서도 만화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며 소년 독자들을 확보해나갔다. 아동잡지들의 사세확장을 위한 일종의 마켓팅 전략으로 사용된 부록만화는 만화를 소비하고자 하는 소년의 욕구를 자극했고, 그 과정에서 출간된 클로버문고는 만화가 소장의 가치가 있다는 인식의 변화를 불러왔다. 이러한 중층적 변화들로 인해 1980년에 들어 만화전문잡지인 『보물섬』의 탄생이 가능했다. 보물섬은 불량만화와의 차별화 전략을 통해 실질적인 구매층인 학부모를 공략했고, 그 전략은 성공했다. 바로 교양과 건전을 강조하던 시대적 분위기에 편승한 편집 구성은 만화잡지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보물섬』의 창간은 1960-70년대 문학선·전집이나 아동잡지가 표방한 교양의 연장선상에 놓여 있다. 이처럼 『보물섬』의 창간을 둘러싼 사회‧문화적 환경의 고찰은 독서문화사 가운데 만화잡지읽기의 서언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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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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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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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7-21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사단법인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4 | 0.64 | 0.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7 | 0.66 | 0.988 | 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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