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覺齋 河沆의 道學詩와 「西臺八詠」 = Dohak Poetry(道學詩) and 「Seodaepalyoung(西臺八詠)」 of Gakjae Ha Hang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03-139(37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소장기관
Nammyong Jo Sik thought that poetry writing provokes the sense of arrogance that it interferes with the meditation for his negative position on the matter. Therefore, the Nammyong School had negative or passive tendency toward the poetry works. However, one of the pupils of Nammyong, Gakjae Ha Hang, had significant interests in the poetry works and his poetry work was assessed to be outstanding. If so, what kind of relativity in the poems he wrote with the Dohak that Ha Hang strived for? The critical mind of this article starts from this point and the attention is paid to Dohak Poetry written by Ha Hang as a way for resolving this issue.
As a result, Dohak Poetry of Ha Hang is intended to display the Dohak that he strived for through literature, and its efficacy is profoundly related to educate the others as well as the meditation of one's own. Nammyong and other scholars of the Nammyong School considered poetry writing as a negative endeavor but Ha Hang rather made effort to establish the efficacy of Dohak through poetry.
Pursuant to such conclusion, in the academic context of the Nammyong School, the works to clarify understanding and characteristics of literature established by an academic sector, leading for Ha Hang to Ha Soo-il to Ha Hong-do, is shown to be on the ensuring task to be undertaken. Furthermore, there is a clear critical mind to begin the studies to classify diverse characteristics of the academic sector and confirming how it has been handed down under a great flow of Nammyong.
南冥 曺植은 詩 창작이 교만심을 일으키므로 수양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여 ‘詩荒戒’의 입장을 견지했다. 그리하여 남명학파는 詩 창작에 대해 부정적이거나 소극적인 경향을 가졌다. 하지만 남명의 제자인 覺齋 河沆은 이와 달리 詩 창작에 관심을 기울였으며, 詩 작품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렇다면 하항이 추구한 道學과 그가 지은 詩는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이 글의 문제의식은 이 점에서 출발했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하항이 지은 道學詩에 주목했다.
그 결과, 하항의 道學詩는 문학을 통해 그가 추구한 道學을 밝히고자 했으며, 그 효용은 자신의 修己뿐만 아니라 世敎와도 관련이 깊었다. 남명을 비롯한 남명학파의 학자들이 ‘詩荒戒’를 견지하여 作詩를 부정적으로 인식한 것에 비해, 하항은 시를 통해 도학의 효용을 이루고자 노력한 것이었다.
이러한 결론에 의거할 때, 남명학파의 학맥에서 河沆 - 河受一 - 河弘度 등으로 이어진 유파가 구축한 문학에 대해 구명하는 작업이 후속 과제로 이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또한 더 나아가서는 남명학이라는 큰 흐름 가운데 다양한 유파의 특성을 구분하고, 그것이 어떻게 전승되어 나갔는지를 확인하는 연구들이 시작되어야 한다고 문제의식을 가지게 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5-15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남명학연구소 -> 경남문화연구원영문명 : The Nammyonghak Study Institute -> Institute of Gyeongnam Culture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6 | 0.66 | 0.5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2 | 0.5 | 0.98 | 0.22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