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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standing the Materialized Sexuality in Cinderella on Schopenhauer’s Metaphysics of the Sexual Will = 쇼펜하우어의 성(性)의지 형이상학에 기초하여 <신데렐라>에 나타난 물화(物化)된 섹슈얼리티를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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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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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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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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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235-255(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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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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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는 가장 오래된 동화들 중의 하나로서 계모로부터 학대받고 있던 여성이 자신의 미모를 통해 왕자로부터 구원을 받고 행복하게 살게 된다는 낭만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 또한 여러 나라들에 이 작품과 비슷한 주제와 줄거리를 가진 동화들이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이러한 경향에 대하여 페미니즘 비평가들은 <신데렐라>에 나타난 여성의 남성 의존성을 가부장적 성차별주의이라고 비판하고 이 이야기가 아동들에게 끼칠 부정적인 영향력에 우려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전근대적인 사고가 남성의 성욕을 물질화하여 남성이 여성으로부터 호감을 얻기 위해서 부자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증을 초래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것과 관련하여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는 성의지를 이성이 서있던 형이상학적 위치에 올려두고, 이것이 인간의 삶을 좌우하고 있으며 남녀 간의 성행위는 단순한 육체적 쾌락의 추구보다 종족 보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논문에서 필자는 전통적인 작품들에 나타난 가부장적 성차별주의를 2015년 발표된 디즈니 영화 <신데렐라>과 비교하여 논의하고, 쇼펜하우어의 성의지 이론을 소개하고, 이후 남성의 돈에 대한 집착이 물질화된 성욕에 기인하고 있음을 고찰하고자 한다. 이 연구의 결과로서 페미니즘과 성의지의 종족보존 목적성이 가부장제에 따른 여성 폄하적 태도에 반대하고 있음이 드러난다.
더보기Cinderella, as one of the oldest fairy tales, has a romantic factor that a woman mistreated by her stepmother is rescued by a Prince through her attractiveness and comes to live happily. Also, it is interesting that many countries have the stories with the similar theme and plot as this work. As to this tendency, the feminist reviewers criticize a female’s dependency on a male shown in Cinderella as the patriarchal sexism and express concern about the negative influence to children. Nevertheless, there has not been much research about the fact that this premodern idea materializes male sexuality, which brings about the obsession that men should be rich to earn a good feeling from women. In this regard, Arthur Schopenhauer puts the sexual will on the metaphysical position where the reason stood and insists that this will controls the human life, and the sexual relations between the sexes have the purpose of preserving the species rather than pursuing the pure physical pleasure. In the paper, I discuss the patriarchal sexism in the traditional versions by comparing them with a film Cinderella produced in 2015, introducing Schopenhauer’s theory of the sexual will, and observing the fact that the males’ obsession with money is caused by their materialized sexuality. Through this analysis, feminism and the aim of preserving the species oppose the attitude of denigrating women from patriarchy.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0-22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스토리 앤 이미지텔링 연구소 -> 스토리앤이미지텔링연구소영문명 : story & image telling of research center -> Story & Image Telling Research Institute | KCI후보 |
2015-10-21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스토리&이미지텔링연구 -> 스토리앤이미지텔링외국어명 : Story and Imagetelling -> Story & Image Telling | KCI후보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 | 0 | 0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 | 0 | 0 | 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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