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예술을 통한 베이비붐세대 사회적 활동 재활성화 방안 연구 = Study on the reactivation of social activities of baby boomers through living culture and art
저자
발행사항
대전 : 한남대학교 사회문화·행정복지대학원, 2021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한남대학교 사회문화·행정복지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2021. 2
발행연도
2021
작성언어
한국어
DDC
792 판사항(23)
발행국(도시)
대전
형태사항
vii, 85 p. : 삽화 ; 26 cm.
일반주기명
한남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지도교수: 변상형
참고문헌: p. 74-77
UCI식별코드
I804:25013-200000360532
소장기관
This study began with the question of whether the diverse needs of baby boomers who have to spend a long period of retirement after retirement can be met quantitatively and qualitatively through culture and arts in their daily lives.
At present, the nation is undergoing changes across all sectors of society due to the rapid aging phenomenon. In particular, with the entry of the super-aged society just around the corner, culture and arts are drawing attention as a healing and emotional alternative for them, and the government is urged to come up with policies for them.
In addition, the key to their remaining lives is how they will use their leisure time, which has increased sharply compared to the past, due to an increase in average life expectancy and early retirement. For this reason, it was decided that the future direction of life culture and arts could be presented as an emotional alternative to social welfare and retirement measures, economic life instability, and healthy life in preparation for the early aging society that will soon arrive.
In response, the study developed and planned the living culture and arts program <My Cultural Heritage, Blindingly게, and conducted monitoring and interviews with senior citizens aged 55 to 65 through culture and arts education, and conducted a survey on the direction and current status of culture and arts policies. Based on this, they compared and analyzed the differences and perceptions of living culture and arts, and suggested the direction of the culture and arts policy for the aging of modern society and the baby boom generation.
The government is working on various measures to support their successful post-retirement lives, but most of the policies and systems have been found to be implemented uniformly without understanding and understanding their characteristics. That is why voluntary participation and satisfactory results have not been achieved.
The baby boom generation, which currently accounts for the largest portion of the nation's elderly, is characterized by a particularly high educational background and a strong desire to participate in society compared to the existing elderly. In addition, for those who had long free time after retirement due to the increase in life expectancy, they wanted to suggest living culture and arts as an alternative to social problems caused by aging and laying the foundation for designing three shapes of life beyond simple hobbies and welfare.
First, retirement in the labor market is a very important factor in the satisfaction of the elderly's life, but for retirees in our country, the satisfaction level after retirement is very low.
One of the reasons is that most senior citizens are facing retirement without sufficient funding to lead long-term plans and lives after retirement. Accordingly, comprehensive measures for retirement management and the elderly and institutional measures for overall management of retirement problems are needed.
Second, therefore, living culture and arts can reveal and express their hidden selves, and it can be said that they help the creativity content based on sensibility and originality.
I would like to suggest living culture and arts as an alternative so that people from all walks of life with their daily lives can enjoy culture and arts without discrimination, and that middle-aged people who start a second life can expand into new values in their lives.
Most of the living culture and arts that we have seen in the current research process are carried out in a uniform genre focused on practical skills such as drawing and making.
It is necessary to break away from this notion and expand the concept and category of looking at everything enjoyed in everyday life as a living culture and art.
Third, the nation's baby boomers are in a situation where their retirement assets alone are not enough to maintain their living expenses for retirement and they have to continue their income activities even after retirement.
If hobby and leisure life, not just income activities of labor, are linked to economic activities, accumulated capital can be recycled and recreated to pave the way for their third life.
Therefore, 1) It is suggested to establish a New Year resource center that can share diverse experiences through participation of new middle-aged people and continuously educate and manage them to set specific directions, 2) develop and open an empty space in the area where culture and arts can be realized in daily life to gain independent participation and 3) establish a practical and active support policy process so that the accumulated capital of new middle-aged people can be recycled in various areas.
본 연구는 은퇴 후 장기간 노후를 보내야 하는 베이비붐세대의 다양한 욕구를 생활 속 문화예술을 통해 양적으로, 질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되었다.
현재 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사회 전 영역에 걸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초 고령사회의 진입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문화예술은 이들을 위한 치유와 정서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정부의 정책 마련이 촉구되고 있다.
또한 평균수명의 증가와 이른 은퇴로 인해 이들이 과거에 비해 급격히 증가 된 여가생활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지가 이들의 남은 생의 관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이유로 머지않아 도래할 초 고령사회에 대비하여 사회적 복지마련과 노후 대책, 경제적 삶의 불안정성 해결과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정서적 대안으로 생활문화예술을 통한 향후 지향점에 대해서 제시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생활문화예술 프로그램 <나의 문화유산, 눈이 부시게>를 개발·기획하여 55-65세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모니터링과 인터뷰, 문화예술정책 방향과 현황 실태조사를 하였다. 이를 토대로 생활문화예술에 대한 인식과 차이를 비교 분석하고 현대 사회의 고령화와 베이비붐세대를 위한 문화예술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정부에서는 이들의 성공적인 은퇴 후의 삶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에 힘을 쓰고 있지만 대부분의 정책과 제도는 이들의 특성에 대한 이해와 파악이 부족한 상태에서 획일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자발적 참여와 만족할만한 성과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고령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베이비붐세대는 기존의 고령자에 비해 특히 학력이 높고 사회 참여 욕구가 강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기대수명의 증가로 은퇴 후 장시간 자유 시간을 보내게 된 이들에게 단순 취미, 복지를 넘어 인생의 3모작을 설계할 수 있는 기반 마련과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생활문화예술을 제언하고자 하였다.
첫째, 노동시장에서의 은퇴는 고령자 삶의 만족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인이지만 우리나라 은퇴자의 경우 은퇴 후의 만족도가 매우 저조하다.
그 이유 중 하나로 대부분의 고령자들은 은퇴 후의 장기적 계획과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충분한 재원을 마련하지 못한 채 은퇴를 맞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은퇴관리와 고령자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과 은퇴자 문제를 총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제도적인 방안제시가 필요하다.
둘째, 이에 따라 생활문화예술은 감춰둔 자신을 드러내고 표현할 수 있으며, 감수성, 독창성을 기반으로 창의성 함량에 도움을 준다고 할 수 있다.
문화예술이 일상성을 가지고 모든 계층에 속하는 사람들이 차별 없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신중년들이 자신의 삶 속에 새로운 가치로 확장할 수 있도록 생활문화예술을 대안으로 제언하고자 한다.
현재 연구과정 속에서 살펴본 대부분의 생활문화예술은 그리기, 만들기와 같은 실기 위주의 획일적인 장르 안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관념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에서 향유하는 모든 것을 생활문화예술로 바라보는 개념과 범주의 확대가 필요하다.
셋째, 우리나라의 베이비붐세대들은 은퇴 후 노후를 위한 생활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은퇴시점의 자산만으로는 부족하며 은퇴 후에도 소득활동을 계속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단순 노동의 소득활동이 아닌 취미여가생활이 경제활동으로 연결 된다면 축적자본을 재활용하여 재창조하여 그들의 제 3의 인생의 발판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1) 신중년들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이들을 지속적으로 교육・관리할 수 있는 신중년 자원 센터를 설립하여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하고 2)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실현할 수 있는 지역의 빈 공간을 개발, 개방하여 일상 속으로 접근하여 주체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3) 지역은 신중년의 축적자본이 다양한 영역에서 재활용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정책 프로세스를 구축할 것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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