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중국진출 한국기업의 리쇼어링 결정요인 분석 연구 = A Study on the Reshoring Decision of Korean Companies Entering China with COVID-19 Pandemic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1-57(17쪽)
KCI 피인용횟수
0
제공처
Due to rising costs in China and the US government’s incentives, US manufacturing companies’ move from China to the US, is becoming visible. Considering China's production and manufacturing capacity, efficient logistics system, and integration with Asian supply chains, the general view was that it would not be easy to leave China from the global supply chain. However, as the COVID-19 pandemic occurs in China, a global manufacturing base, there are concerns that it will be difficult for the supply chain to operate smoothly. Unlike the global financial crisis of 2007, the COVID-19 crisis caused not only a demand-side shock, but also a supply-side shock to a greater extent. From the early stages of the pandemic, there has been a lot of discussion that China's production closures will lead to potential supply-side disruptions to other countries through GVC. In this study, using Porter's diamond model, we are empirically analyzing the impact on reshoring decisions of Korean manufacturing companies entering China, focusing on moderating effect of the COVID-19 pandemic. First, the study confirmed that market conditions, related and supporting conditions, Chinese government policies and smart factory technology application impacted on the reshoring decisions. This result confirms that high market access barriers, low interindustry-related effects, government regulations and smart reshoring act as triggers for Korean companies’ reshoring decisions. On the other hand, production and management conditions did not impact on the reshoring decisions; this may be due to the Chinese government’s efforts to improve business conditions by enforcing IPR protect law, however Korea’s already rigid employment structures are getting worse. Second, it was found that Covid-19 did not accelerate the impact of production, market, related and supporting and management conditions, government policies and smart factory technology application on reshoring decisions even under the significance level of 0.1. This seems to result from a variety of factors: stabilization of production and market conditions in China; China’s exceptional supply chains; Korean companies’ initial strategies of tailoring their management systems to fit local market and government policy, when entering the Chinese market. Lastly, this study explores implications of reshoring obstacles like Korea’s rigid labor market, labor regulations, high corporate tax, and environmental regulations.
더보기코로나19 팬데믹이 글로벌 제조 기지인 중국에서 발생하면서 서플라이체인이 원만하게 가동되기가 어려울 거라는 우려가 계속 나오고 있다.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달리 코로나19 위기는 수요 측면 충격뿐만 아니라, 더 큰 범위에서 공급 측면 충격을 야기했다. 팬데믹 초기 단계부터 중국의 생산 지역 폐쇄는 글로벌 밸류체인(GVC)을 통해 다른 국가로 잠재적인 공급 측면 차질로 연결될 거라는 논의가 주를 이루고 있다. 본 연구는 Porter의 다이아몬드 모델을 활용, 코로나19 팬데믹이 중국에 진출한 한국 제조기업의 리쇼어링 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하였다.
첫째, 글로벌 서플라이체인(GSC) 관련 요인인 시장 조건, 관련 산업 조건, 정부 정책 및 스마트팩토리 기술적용은 리쇼어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중국 내수 시장 접근 애로, 적은 산업 연관 효과, 중국 정부 규제, 공장 자동화 등이 리쇼어링을 증진할 수 있는 요인임을 시사한다. 한편 글로벌 밸류체인(GVC) 연관 요인인 생산 조건, 경영 여건은 리쇼어링에 유의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한국의 고용구조의 경직성과 대비되는 중국 정부의 외국기업에 대한 지재권 보호 강화 등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둘째, 코로나19가 독립변수인 생산, 시장, 경영, 관련 산업, 정부 정책 및 스마트팩토리 기술적용과 상호 작용을 통해 리쇼어링을 강화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의 생산 및 시장 여건의 조기 정상화, 중국의 우수한 서플라이 체인, 경영 현지화 전략(In China, For China), 그리고 중국 정부의 정책 측면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셋째, 선행연구에서 지속적으로 리쇼어링 걸림돌로 제기되고 있는 한국의 경직된 노동시장, 노동 관련 각종 규제, 고율의 법인세 및 환경 규제 등을 재확인 한 바 향후 신정부의 리쇼어링 정책 수립 시 시사점을 제공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37 | 1.37 | 1.3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37 | 1.39 | 1.62 | 0.33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