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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러의 미학 이론으로 본 요가의 본질 -『우미와 존엄』을 중심으로 = The nature of yoga in F. Schiller's aesthetic theory - Uber Anmut und Wurde
저자
하연주 (숙명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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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1-68(18쪽)
KCI 피인용횟수
2
제공처
People today seem to be not trying to seek inner beauty but trying to take care of outer appearance even though the true beauty of human is not only come from outer appearance. For this reason, Yoga that was sensationally popular, turn into physical cure like stretching, calisthenics and so on in disregard of the essence of Yoga.
The essence of Yoga is Samadihi throughout physical training and meditation. When people is to be mind-controlling by training, they reach unconscious harmony and also they reflect by demanding natural and unconscious expression when they unaware of the their conduct.
In this regard, study will focus on ‘Anmut & Wurde’ and identify theoretical relationship of Yoga training and aesthetics theory of F.Shiller. In addition, study will seek the essence of Yoga that is forward to the true nature of human.
In philosophical and aesthetic study of Anmut & Wurde, F. Schiller defined Anmut & Wurde as sensibility and reason also the harmonious human nature consist of combining Anmut & Wurde. Therefore people have to constantly pursuit holy freedom of mind that is based on mind and moral reason. In the conclusion, F. Schiller insisted on these endless pursuit of holy freedom of mind that is stable condition, overcome several anguish. With this in mind, study show that there is a thread of connections between Anmut & Wurde and Samadhi of Yoga training.
인간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외적인 곳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닌데 현대인들은 내면의 건강함 보다 외면의 아름다운 신체 이미지를 원하게 되었고, 다양한 방법으로 아름다운 신체를 가꾸고 유지하고자 노력한다. 이러한 이유로 한때 선풍적 인기를 누리던 요가는 그 본질은 무시된 채 단순히 신체 스트레칭, 미용 체조 등 신체 치유의 한 방법으로 변질되어 가고 있다. 진정한 요가의 본질은 신체 수련과 명상을 통하여 궁극적으로 삼매에 이르기 위함이다. 수련을 통하여 자신의 마음이 마음에 의해서 통제될 때 우리는 무의식적인 조화 상태로 이르게 되어 주체가 자기 행위를 의식하지 못할 때 가장 자연스럽고 무의식적인 표현들을 요구함으로써 행위의 주체가 움직임을 의식하고 성찰하게 된다.
이에 본 연구는 쉴러의 미학 이론에서 나타난 우미와 존엄을 중심으로 요가 수련과의 이론적 관계성을 규명하고 이로서 인간의 진정한 본성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요가의 본질을 재조명해 보고자 하였다.
쉴러는 우미와 존엄에 관한 철학적·미학적인 고찰 속에서 두 미적 형식을 감성과 이성으로 규정하고 인간의 조화로운 본성은 우미와 존엄 두 영역의 통합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보았다. 그리하여 인간은 정신과 도덕적 이성에 근거를 둔 ‘정신의 성스러운 자유’를 끊임없이 추구해야 한다고 하였다. 이러한 끊임없는 정신의 성스러운 자유 추구는 정신적으로 안정된 상태만이 여러 가지 고뇌를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인데, 이것이 요가 수련에서 말하는 궁극적 목표인 삼매에 이르는 과정으로 쉴러의 미학이론과 일맥 함을 본 연구자는 알게 되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04-27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 Martial Arts ->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and Martial Arts | KCI등재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12-04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Philosophy of Movement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 Martial Arts -> Philosophy of Movement : Th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and Martial Arts | KCI등재 |
2019-04-24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n Philosophic Society For Sport And Dance ->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 Martial Arts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8-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8-03-3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Philosophy of Movement : Journal of Korean Philosophic Society for Sport and Dance -> Philosophy of Movement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 Martial Arts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6-26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Philosophy of Movement : The Journal of Korean Philosophic Society for Sport and Dance -> Philosophy of Movement : Journal of Korean Philosophic Society for Sport and Dance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05 | 1.05 | 1.0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21 | 1.16 | 0.947 | 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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