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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皐 李恒寧敎授의 人生과 學問思想 淵源 小考 = A Study on the Human existence and the Origin of Academic thought of Professor Lee, Hang-nyeong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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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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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7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42(42쪽)
KCI 피인용횟수
2
제공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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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小皐 이항녕교수의 인생과 學問思想의 형성 및 실천을 ‘淵源’的 側面에 중점을 두면서 고찰한다. 소고선생은 일제식민지배기에 경성제국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한 이후, 해방된 조국에서 법철학과 민법을 연구 · 교육하면서 문학을 인생의 근원으로 부여잡고 살아왔다. 문학은 자신의 삶을 유연하게 풀어내는 훌륭한 수단이 되었다. 시대의 고비마다 겪게 되는 역사적 사건들과, 인생의 장면마다 부닥치는 소고선생 자신의 생각과 회한 등을 문학작품 속 주인공의 입을 빌어 토로하는 방식으로 내면의 진실을 廣告하고 있다. 법학이 갖는 현실성과 구체성으로 인한 한계에 대해 문학이 갖는 창의성과 양심성 이상성이 결합되어 통찰적 인식위에서 인간사회를 바르게 설정해 나가자는 의지의 표명은 학문간 융합을 강조하는 지금 이 시대에 울림을 준다.
소고선생은 한국사상의 원류에 대한 탐색을 자신의 학문과 종교를 아우른 인생과 연결시키고 있다. 아울러 학문에 대해 문학 역사 철학 법학의 전 영역을 탐구하고 통합하는 學問觀을 견지한다. 아니 법학과 관련하여 法哲學的 人間學을 집요하게 고구하면서 인간의 존엄가치를 良心과 自律性 自由 平等의 조화위에서 정립하고자 고민하는 학문지향을 분명하게 제시한다. 종교에 있어서는 유교 · 불교 · 도교와 기독교 등의 모든 종교를 포용하는 태도를 견지한다. 해방이 된 후에는 일제치하에서 관리로서 살게 된 자신을 懺悔하며 悔悟하는 일상을 篤實하게 살게 된다. 문학작품과 일상의 법학적 글들을 통해 마디마다 사안마다 자신의 삶을 결부시켜 양심과의 대화를 놓치지 않는다. 교육자이자 사상가로서 교육의 잘못된 행보에 대한 반세기여 전의 단호한 지적들은 현재를 향한 敎示로도 새겨진다.
This paper is to review the human existence and the origin of academic thought of professor Lee, Hang-nyeong(So-go), paying due regard to his whole life. He studied laws at Kyeong-seong imperial university. After the freedom from Japanese imperialism he took up the study of philosophy of law and civil law, but he did not release his hold on literature. He made the best use of Literature, which could resolve the all doubts of life. Literature has creativeness, conscience and idealized view, but Jurisprudence attatches importance to actuality, concreteness and practical aspect. Therefore he expected that these two realms are to fuse into reconciliation for the pursuit of right human society.
Also Lee Professor enthusiastically studied the origin of Korean thought and combined it with his life which is connecting academic works and religions. Especially He firmly maintained the inter-disciplinary view which should have the integrated appreation on various academic realms, such as Literature · History · Philosophy · Oriental thought · Law and the like. He spoke his mind that it was very important to study the respect for man’s life and dignity, conscience, autonomy in his philosophy of law. But also in religious life, he believed in various religions such as Confucianism, Buddhism, Taoism, Christianity etc..
After the freedom from Japanese imperialism, he continuously lived a penitential life because he had been a public career under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Eventually I expect that we have to carefully introduce his academic and educational thought into our risk society which is in a state of confusion.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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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4-0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Institute for the Study of Law Dong-A University -> The Institute for Legal Studies Dong-A University | KCI등재 |
2020-04-0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DONG-A LAW REVIEW | KCI등재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6 | 0.76 | 0.7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8 | 0.67 | 0.842 | 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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