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 FULFILLMENT AND LOVE OF THE UNIVERSE : A MEDITATION ON EMOTION IN KOREAN AND CHINESE SOURCES = 인간적 성취와 우주사랑 : 한국과 중국 문헌자료에 깃든 감성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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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English
KDC
911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9-75(27쪽)
제공처
우리가 정직하게 생각해볼 때, 인간의 발전은 종종 경제적 개발과 그와 함께 온 모든 물질적인 습득과 동등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개발의 진정한 성공은 더 높은 차원의 인간성숙과 자연환경과의 관계를 요구한다. 잘 사는 것, Well being 에 대한 우리의 연구에서, 우리는 결국 무언가를 잊어버렸다. Bergson 이 21 세기 초에 말했던 것처럼 우리는 영혼을 보충(suppl?ment d’?me)하지 못한 것이다.
특히 18 세기 이후로 생성된 자연과 인간 사이의 거리와 분열, 우리가 감정에 대해 생각해 볼 때 우리가 감지하는 우리 안의 균열과 관련되는 이런 문제들에 대해 본 논문이 대응해 보고자 한다. 우리의 결정들은 계속해서 우리가 실수를 하도록 만들었다. 우리자신의 본질에 대항하여 행동하지 않기 위해, 우리가 누구인지 그리고 우주가 상징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그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천하는 경험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생태학은 모든 생물체들과 우리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우리는 지구를 지배하기 위해 생태를 사용하는가? 아니면 존중하는가? 우리는 지배자인가? 아니면 진정으로 우주를 사랑하는가?
본 논문은 유명한 한국과 중국의 사상가들의 도움을 받아 우리 환경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다시 연결하기를 바란다. 그들은 계절과 시대의 변화를 목도하는 삶을 살았으며, 훌륭한 우주의 숭배자들이었다. 이론을 넘어서 사고를 일깨우고, 감성과 독특한 접근을 발견해보자. 이 접근은 무엇보다 주희의 주역(세계의 변화에 관한 원리를 기술한 책)과 퇴계 이황의 자성녹, 율곡이이의 성학집요와 같은 동아시아의 특정 문헌자료에 접근해본다. 이 문헌들은 곧 영혼과 마음의 궁핍을 해결하고 Bergson 이 희망했던 영혼의 보충을 일깨우는 것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깊은 성숙과 관계들을 방해하는 무관심의 원인인 기계화와 기능화를 따르는 경향을 극복해야 한다. 나아가 적절한 비전과 내면화, 감정표현의 새로운 방식들을 개발하고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과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우리가 그것에 감동하지 못하는 위험한 미래를 염려하고, 나아가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When we reflect with sincerity we recognize that human development is often not on a par with economic development and all the material acquisitions that go along with it. True developmental success needs a higher human maturity and relationship with the natural environment. In our search for well being, something finally escaped us. We did not achieve the “supplement of soul/supplement d’time” as Bergson suggested at the beginning of the twentieth century.
This essay attempts to react to the distance and the split which were created, especially since the 18th century, between nature and man which are also linked to a break which is noticed in us, particularly when we consider emotion. Our decisions have led us progressively to “err”. To avoid working against ourselves we need a profound experience which helps us to understand more who we are, what the universe represents, and to act accordingly. Ecology is more than a political strategy, a technical problem, or an academic subject. Ecology leads us to reconsider our relationship with all beings. Do we use the earth to dominate it or do we respect it? Are we only the conquerors or do we truly love the universe?
This essay wishes to reconnect with the beauty and the significance of our environment with the help of certain Korean and Chinese thinkers who were great admirers of life and the universe, watching daily, seasonal, yearly and generational changes. Beyond theories, let us discover a mind awakening, a sensitiveness and an approach distinctive to certain Far Eastern sources like the Yijing/Book of Changes, The Chas?ngnok of Yi Hwang, T’oegye and the S?nghakchipyo of Yi I, Yulgok, among others, which would help to ease the impoverishments of the spirit and the heart and arouse this “supplement of soul” which was hoped for by Bergson. Thus, overcoming the tendency to mechanization and functionalism, causes of indifference which hinder our in-depth maturation and our relationships, we will have to develop a more adequate vision, an interiorization and new ways of emotional expression and a necessary care concerning the future even of life which risks not inspiring us anymore with wonderment and grati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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