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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상(韓國思想)철학(哲學) : 정섭(鄭燮) 사인정신(士人精神)의 미학적(美學的) 고찰(考察) = Philosophy : A aesthetic study on the ZhengXie classical scholar`spi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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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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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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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344(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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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燮은 청초에 매우 개성적인 예술세계를 펼친 화가로서 특히 많은 화제를 통해 자신의 회화사상을 담아내고자 하였다. 정섭은 明道救世 정신을 실천하고자 했지만 현실상황은 그의 經世적 이념을 실천할 수 없게 하였다. 이에 정섭은 관직에서 물러나 서화 예술에 기탁하는 삶을 살았다. 이런 삶은 당시의 復古적이며 沒個性적인 繪畵 風潮에 반발하고 자신만의 예술적 독창성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특히 鄭燮은 자신의 作品 속에 畵題를 통하여 자신의 藝術思想을 펼치기도 하였고 때로는 시대를 고발하기도 하는 등 화제를 중심으로 한 藝術世界를 펼쳤다. 정섭은 학자는 학자대로의 해야 할 일이 있고, 상인은 상인대로의 할 일이 있다는 점에서 출발하여 당시 揚州에 사는 사인들이 막대한 재력을 소유한 상인들의 취향을 맞추는 행위에 대한 거부감을 표시하고 있다. 정섭은 그림을 파는 방식을 통해 자신의 현실적 생업을 해결하고자 하되 회화의 소재를 군자의 인격성을 상징하는 蘭·竹·石을 그리는 것에 한정시킴으로서 사대부적인 삶의 지향과 현실적 생업을 조화시키고자 했다. 정섭은 “뜻을 얻으면 백성들에게 은택을 베풀고, 그렇지 못하면 내 몸을 닦아 세상에 드러낸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런 삶은 兼濟天下와 獨善其身이 교묘하게 통일되어 있다. 즉 정섭은 유가적 士人으로서의 經世적 삶, 爲民意識에 입각한 관료적 삶을 살고자 했다. 현실적 상황에서는 獨善其身의 은둔적 삶을 살면서 그가 평소에 품고 있던 예술적 삶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그것은 때로는 현실 비판으로 나타나기도 하였으며, 소요자재하면서 자유를 추구하고자 하는 삶으로도 나타나기도 하였다.
더보기鄭燮“揚州八怪”中最受人們稱道的畵家是鄭板橋. 他的蘭、竹之作, 遍布世界, 馳譽中外, 深得人們的喜愛和推崇. 鄭燮爲政有幹才, 痛恨官場腐敗作風, 同情底層群衆. 他先後做過山東範縣及維縣的縣令, 深入民間, 洞悉民間的疾苦, 終因救災而得罪了巨室, 寃枉被參, 他宦情已薄, 毅然辭官返裏. 他通過兼濟天下的明道救世精神和平等主義的爲民精神要標達自己的書畵藝術世界. 特別他對百姓關懷備至, 有一年山東遭受嚴重自然災荒, 使鄭燮目不忍睹。于是他據理爲民請命, 力爭賑濟, 倂在維縣開倉捐廉, 救濟災民, 深得百姓的感戴. 當時官場上的腐朽配和黑暗, 他憤然絶意宦途, 重返揚州, 以賣畵爲生. 鄭板橋的文學作品和繪畵作品多以民間疾苦爲題材, 文風樸素平實, 倂帶幽默諷刺회諧之趣, 特別是詩歌, 헌少用典, 常以描繪手法寫詩. 鄭燮受儒家“修身齊家治國平天下”思想影響, 要求自己“第一要明理作個好人”, 出仕作官, 要“立功天地, 字養生民”. 他的詩歌和繪畵, 헌多是描繪窮苦人民生活, 揭露富豪和胥吏的殘暴貪람. 曾當過十二年七品官, 他淸廉剛正, 在任上, 他畵過一幅墨竹圖, 上面題詩:“衙齋臥聽瀟瀟竹, 疑是民間疾苦聲。些小吾曹州縣吏, 一枝一葉總關情.” 他對下層百姓有著十分深厚的感情, 對民情風俗有著濃重的興趣, 在他的詩文書畵中, 總是不時地透露著這種淸新的內容和別致的格調. 在繪畵和書法上, 他深感“以區區筆墨供人玩好”是可恥的“俗事”, 而提出“凡吾畵蘭、畵竹、畵石, 用以慰天下之勞人, 非以供天下之安享人也.” 他從儒家的經世意識和爲民精神出發來, 對下層百姓有著十分深厚的感情, 對民情風俗有著濃重的興趣, 在他的詩文書畵中, 總是不時地透露著這種淸新的內容和別致的格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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