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la, les) 의 機能에 關한 考察 = Un regard sur le (la les), articles ou pronoms
저자
金宇珍 (師範大學)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1979
작성언어
Korean
KDC
041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69-81(13쪽)
제공처
소장기관
Damourette와 Pichon도 지적하고 있듯이 정관사 le(la, les)와 대명사 le의 관계에서 생길 수 있는 미묘한 문제나, le또는 celui(celle, ceus, celles)가 선행하는 형용사의 가치문제는 불어에 있어서 가장 흥미가 있으면서도 해결하기가 까다로운 문제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가령 La Fontaine의 우화중에서 볼 수 있는 "La raison du plus fort est toujours la meilleure"라는 문장에서도 관사용법의 한계에 대해서 몇가지 의문을 제기하게 된다. 즉 la raison군의 la처럼 meilleure앞의 la도 article이라고 보아야할 것인가 하는 점과 duplus fort의 du도 관사일까 하는 의문점이 그것이다.
본고에 제기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먼저 article이라는 말의 정의에서 찾아보기로 한다. Articulus라는 라틴어에서 차용된 이 article이라는 말은 정확한 문법적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고 있음이 사실이다. articulus라는 말에 라틴사람들이 부여하고 있던 의미는 문장요소나 단어, 그리고 특히 그 문장성분들 사이에 중요한 말들을 연결시켜주는 연결어를 지칭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최초의 불문법학자들의 article라는 말에 붙여준 의미도 거의 모두 연결어의 의미었다. 역시 그러한 이유로 관사의 종류로는 le, la les,외에도 a', de, et, on 등을 분류했으며, 17세기까지도 여전이 un coup de fle'che의 de나 o^ avaricel의 o^ 를 관사로 간주하고 있었다.
그 후로 18세기에 이르러서야 각각 다른형태로나마 le, la, les 그리고 un을 위해서 관사라는 말이 일반적으로 쓰이게 되었다. G.Guillaume가 그의 명서를 통해서 article에 내린 정의는, 명사를 부려서 employer 명사가 관념적으로 가지고 있는 잠재적 가치에다가 현실적 가치를 부여한다는 것이었다. 결론적으로는 명살ㄹ 부릴 수 있는 말이면 어느 것이나 article이라는 명칭을 누릴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Ch.Bally가 도달한 결론도 바로 이것이었다. 즉 그가 생각하고 있는 관사의 기능은 명사를 현실화하는 기능 fonction d'actualiser les noms 으로서 le roi나 un roi의 le,un과 마찬가지로 ce roi, mon roi, deux rois의 ce, mon, deux에서도 관사를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Damuourette와 Pichon의 article은 명사에 대해서 그 명사가 처해 있는 문장가운데에 안정성 de l'assiiette을 부여하는 주지관서 article notoire (=art.de'fini) le, la, les 외에도 소유관사 art. possessif, 지시관사 art. pre'sentatoire(=art. de'monstratif) 와 잠정관사 art. transitoire인 plusieurs, quelque, chaque등을 포함한 모든 기수사 num'eraux cardinaux를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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